[혼공학습단11기] 회고

배바오·2024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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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 뭘 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때!!!
sns에서 마주치게 된 혼공학습단 모집글..
아직도 기억이 난다ㅎㅎ
가끔 혼공뫄 핵심단어노트 공유? 그런거 올라올 때마다 좋아했었는데 진짜 마음먹고 공부할 수 있는 이런 이벤트? 기회가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서점가서 직접 책도 사고!
짧지만 길었던 6주지만 정말 이 책을 열심히 보면서 따라하고 이해해보려고 했고, 무엇보다 또 좋았던 건!!
velog로 overleaf 문법도 좀 알게 되었다!
논문 쓸 때 어차피 쓰게 될 프로그램인데 이런 기회에 또 알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매주 올라오는 우수혼공족 발표가 더 열심히 하게끔 열정에 부채질을 해주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근데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하는 것도 보면서 대체 다들 어떻게 이렇게 정리를 잘한담? 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점차 나도 overleaf문법을 배우며 표도 넣어보고 수식도 넣어보고 이모티콘도 써보고 그러긴 했다.
ㅋㅋㅋㅋㅋ부족한 내 모습에 살짝...놓을까 했지만 그냥 어차피 처음인데! 라고 생각하며...쭉...하하핳ㅎ..자기만족..!!

또 좋은 점은 많은 개념들을 직접 스스로 찾아보기도 하며 공부할 수도 있었다. 앞서 말한 우수혼공족분들의 정리를 보며 다시 배우기도 하고 실제로 구글링을 더 하면서 배운 것도 있었다!

혼자서 한 책을 다 떼기가 참 어려운데!!!!!!!!
매주 댓달아주시는 족장님의 따수운 한마디도 너무 재밌고 함께 하는 분들이 많아서 더 즐거운 공부였는데 게다가 심지어!!!!!!!!
기프티콘을 막?!!! 어?!!!! 맛있는 것까지 사먹을 수 있게 해주시고!!!
진짜...짱짱 혼공..!!!!!!!👍

다음 방학엔..뭘 혼공해볼까나....?ㅋㅋㅋㅋ
또 sns에 나타나주라! 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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