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퍼 매니저

박주윤·2022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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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MS 버퍼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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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장치

기억장치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1차 기억장치(비쌈,빠름)
레지스터, 메모리

2차 기억장치
HDD,SSD, CD, 플래시 메모리

3차 기억장치(쌈,느림)
자기 테이프

DBMS가 데이터를 저장할때는 주로 2차 기억장치를 쓴다.
비용, 효율 면에서 적절하기 때문이다.

1차 기억장치도 쓴다.
오히려 노말한 DBMS는 항상 1차 기억장치에 데이터를 올려둔다.

메모리

메모리는 비싸다
정확히 말하면 용량 대비 비싸다.

와닿지 않아서 이해가 안된다면 삼성 SSD 250GB의 가격과
삼성 램 16GB의 가격을 보고 오자.

저장 용량 대비가격은 대충 계산하면 10배가 넘는다.

일반 가정용 PC 기준 8GB ~ 32GB수준이고 높아도 100이 넘는 메모리 용량은 실제 본적도없고 고려해본적도 없다.

그런 비싼 메모리 위에 데이터를 항상 올려두는건 무리가 있다.
실제 메모리는 데이터 저장 뿐 아니라 다른일도 너무 많이 한다.

버퍼(buffer)

그럼에도 DBMS는 데이터의 일부는 메모리에 올린다.
성능 향상 때문이다. 메모리는 속도가 빠르니까
어느정도냐면 HDD 기준으로 대충 수만~수십만 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성능 향상을 위해 저장하는 메모리를
버퍼(buffer) 또는 캐시(cache)라고 한다.

예를 들어보자
1과 2라는 데이터가 있다.
1은 버퍼에, 2는 디스크에 저장되어있다고 치자.

1을 부를때는 버퍼에 있으니까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2를 부를때는 디스크까지 가서 가져오므로 느리다.
1과 2를 부를때는 2때문에 디스크에 가야하므로 느리다.

버퍼 매니저는 데이터를 어떻게, 어느기간동안 버퍼에 올려야 하는가를 관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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