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패턴 소개
디자인 패턴은 프로그래밍 설계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객체 간의 상호 작용 등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도록 '규약' 형태로 만들어 둔 것을 말한다. 이는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기초 원리로 활용되며, 현재도 많은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가 어떤 디자인 패턴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
예를 들어, 전략 패턴을 적용한 passport.js 라이브러리는 Passport.js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패턴의 의의
디자인 패턴을 미리 학습해두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영감을 받을 수 있고, 팀원들과 협업할 때 "그 부분은 전략 패턴으로 해결하는 것은 어떨까?"라고 제안할 때 빠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디자인 패턴의 종류
디자인 패턴은 크게 생성 패턴, 구조 패턴, 행동 패턴 세 가지로 나뉜다.
- 생성 패턴: 객체 생성 방법을 다루는 패턴으로 싱글톤, 팩토리, 추상 팩토리, 빌더, 프로토타입 패턴 등이 있다.
- 구조 패턴: 객체나 클래스 등을 조합해 큰 구조를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다루는 패턴으로 프록시, 어댑터, 브리지, 복합체, 데코레이터, 퍼사드, 플라이웨이트 패턴 등이 있다.
- 행동 패턴: 객체나 클래스 간의 알고리즘, 책임 할당에 관한 패턴으로 이터레이터, 옵저버, 전략, 책임연쇄, 커맨드, 중재자, 메멘토, 상태, 템플릿 메서드, 비지터 패턴 등이 있다.
이외에도 flux 패턴, MVC 패턴, MVVM 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 패턴이 있으며, 중요한 몇 가지 디자인 패턴을 배우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