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운 달인 4월
에 첫날
이고 만우절
이며 내 몸이 완전히 돌아온 날
이다!
이 날을 기념하고자
공차에 만우절 기념 신메뉴를 오늘 하루의 시작으로 하려고 했음~~
먼저 계획표를 끄적이고
쉬는시간이 되자마자 공차로 뛰어가서 사왔다
흐아 너무 신난다!!
돌아와서 한입먹었는데 최근에 편의점에서 샀던 떡볶이 젤리와 맛이 유사해서 당황했음
그렇지만 그 젤리도 왜 맛있지?? 하며 먹었기 때문에 이것도 존맛이었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내보리라! 🍀
활기차게 오늘 선정문제를 풀려고 했지만, 월/목 정기미팅으로 나중에 올라오기 때문에..
저번주 목요일 문제로 대체하려고 한다!
📌 3/28일 선정 문제
- 비기너
- 직사각형 별찍기(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12969)
- 핸드폰 번호 가리기(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12948)
- 미들러
- 멀리 뛰기(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12914)
- 바탕화면 정리(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161990)
- 챌린저
가보자고~~
어려울 거 없는 문제였는데, sb.append()
메소드에 오타가나서 실행이 되지 않았음.
이걸 늦게 발견해서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5분만에 끝낼 수 있었다!
마지막 4자리만 *
로 가리는 거구나 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짰다가 출력 후 반대로 생각했구나 깨달았음
문제 좀 제대로 읽자..
문제를 보고 1과 2로 입력값 n
을 만들어야 한다는 걸 이해했고 특정 수의 나머지를 구해서 출력하라는 형식을 보고 dp
로 풀어야한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1차원
으로 할지 2차원
으로 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우선 차원이 크더라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2차원을 선택했음
그렇게 임의의 수 a
만큼 멀리 뛰기를 하려면
a-1
거리를 뛰고 한 칸 더 뛰거나
a-2
거리를 뛰고 두 칸 더 뛰는 방법이 있음
점화식으로 나타내면
dp[a] = dp[a-1] + dp[a-2]
인데
굳이 2차원을 쓸 필요는 없겠다 생각해서 일차원으로 그대로 구현했음
그런데 제출하니 틀렸습니다
를 얻어서 당황했는데,
나머지연산을 빠트렸어서 다시 추가해서 제출하니 맞았다
이 문제를 보고 꼭짓점
의 좌표와 칸
의 좌표 중 어디를 기준점으로 잡아야할지 고민이 들었음
둘 중 무엇으로 해도 상관은 없긴해서 꼭짓점
좌표를 기준으로 가고 좌측상단 / 우측하단
좌표를 위해서 i, j, i+1, j+1
로 체크했다
윽.. 일타싸피
의 악몽이 떠오르는 제목과 문제다
삼각함수로 계산해서 공을 순서대로 최대한 빠르게 넣는 평가였는데, 코드를 얼마나 잘 짰는지에 상관없이 계속 시도하다보면 시스템상의 버벅임으로 높은 점수가 나왔었다..
옆에 배속 버튼이 있는줄도 모르고 케이스 하나하나 분석해서 봤었는데
아직도 그게 평가가 맞나 싶고, 의도를 잘 모르겠음
일단 문제를 풀어보려 했는데..
아 너무 어렵다 생각보다 너무 머리가 안돈다..
생각한 시나리오로는 상하좌우 벽 4개에 모두 튕기는 경우를 계산해서 최댓값을 반환하는 것
그런데 벽에 튕기는 좌표를 알아야 거리계산을 하는데 그 좌표를 아는게 너무 힘들다
그나마 구해본 조건은
기울기
가 벽에 부딪히면 -기울기
의 기울기를 가진다
라는 것
너무 빡구현 문제가 될 것 같아서 블로그로 부터 힌트를 얻으려 했는데
와 이 그림으로 단번에 쉬운 구현을 이해해버렸다...
이 간단한 그림을 난 왜 떠올리지 못했는가
조건문에서 버벅였지만 성공 코드를 얻을 수 있었음!
1시간을 쓰다니.. 쉽지않다
음.. 이게 챌린저 문제가 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도 매우 간단했음..
구현
만 아니라면 기존 스니펫 쓰는 문제들은 간단하게 풀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은 남아있구나를 깨달을 순 있었지만.. 그만큼 생각 안하고 푸는 습관이 있었던거지
그래도 7분만에 인접리스트 구현하고 bfs 돌리는 정도를 구현했으니 만족한다
최근 SAA 대비 스터디를 하나 구했다
거의 메이트 형식이고 내가 시험을 일찍 잡았다고 했더니 모각공 형식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ㅎㅎ
아마 오늘부터 진행할 듯 싶은데 그 전에 어떻게 진행할 계획일지 정도와 전체 흐름정도는 파악하는게 우선일 듯 싶어 2번째로 택했음!
...
스터디장은 오늘 스터디를 하지 못할 것 같다고 연락이 왔다
첫날부터.. 이런 면모를 보였던 스터디는 사실상 종료였는데...
불안한 마음이 올 것도 없이 이 기대감을 포기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최근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져서 AWS-SAA
자격증은 후순위로 가져가도 괜찮을 듯 싶네..?
그래서 취소했다
재응시의 기회를 준다지만 다른 자격증도 꽤 비싼 응시료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또 내일로 넘기게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