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 가득 담긴 마루 굿즈 개봉기

Daily-Log·2024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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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와 다르지 않은 평일 아침
오늘도 음료를 마실지 말지를 한참 고민하고 있었다.

보통 바나프레소가 가장 가까워서 자주 주문하는데 오늘도 하염없이 먹지 못하는 음료를 구경하며 다 그림의 떡이구나 하고 있었음.
최근 몸상태 때문에 당류가 낮고 나트륨이 낮은 음료를 주문하려 애쓰고 있기 때문에...



그러다가 메가박스 어플도 열어봤다.
그런데? 메인에 왜 우리 마루님이 있지??
왜 마루님께서 여기에 보이는걸까!?? 하고 자세히 봤는데

와아 아니 메가커피는 왜 나한테 숨기고 출시한거야!!!

수업중이었는데 도파민이 돌더라🤩


아 이건 못참지 하고 가장 가까운 메가박스에 주문을 눌렀는데

아니 벌써 품절이라고😱?????



그래서 차례차례로 품절아닌 곳을 찾는데,
좀 걷긴해야 하지만 재고가 남은 곳을 발견했다!

마루를 바로 받을 수 있다는데 거리가 문제랴
바로 메가커피 어플로 주문넣고 수업도중에 뛰쳐나감 ㅋㅋㅋㅋ



그 어떤 굿즈 중에서도 코스터가 가장 탐났는데,
아니 귀엽고 피규어도 있고 6천원 이하인 것도 미쳤는데 코스터에다가 핸드폰 거치대 겸용??
아 이걸 어떻게 참아!

바로 이건 2개 지름~~

그리고 친환경 빨대를 들고다닐 수 있게 해둔게 있어서 유용하겠다 싶어 하나를 주문했다.

그렇게 받은 아이들!!



우선 음료와 함께 테이크아웃한 포장지부터!

참고로 음료는 스노우 샹그리아 에이드임
최근에 파스쿠찌에서 뱅쇼를 처음 맛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비슷한 음료를 주문해봤다.
근데 맛은... 풍선껌맛..

으으 내 손을 마루가 지켜주다니 꺄아아ㅏㅏ



구매한 굿즈들!!

으윽 포장지 마저 소중해ㅠㅠㅠ
너무 뽀짝하고 어떻게 저렇게 나와아아ㅠㅠㅠㅠ

그중에서 코스터는 꼭 한번보고 두번봐야해!

그래 마루야 너가 이 세상 다 가져ㅜㅠ 다 보호하고 깨부수고(?) 다 너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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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뭐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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