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발걸음을 찍는 중

Daily-Log·2024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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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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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는 것에 시간을 너무 투자해버려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하길래 한동안 일부러 기록을 멈춰봤다.

생각보다는 블로그를 병행할 때나 잠시 멈출때나 결과적으로는 큰 변함이 없길래 다시 복귀했다는 것이 결론인데, 하루 단위보다는 주마다의 회고로 가져가고 중간에 정리하고 싶은 내용만 회고로 남기는게 맞을 것 같다.

제대로 기술블로그로 쓰려했던 Medium보다는 일상을 추가하는 블로그가 여기 벨로그인데, 너무 이벤트적 일상만 남기는 것 같아 지양하기로 마음 먹었음. 국토종주, 대전여행 기록도 바이바이



최근 나는 친구와 함께 주간목표를 올리고 주간 회고를 하는 방식으로 네이버카페를 운영하기로 했다. 오늘 업로드한 주간목표 내용은 아래와 같음. 참고로 이름은 거의 실명으로 하기로 했는데 자주 불리는 이름으로 쓰기로 했다.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운동시간을 이른 아침으로 바꿨다는 점이다. 오후에 운동시간을 맞추려다보니 생각보다 내 시간을 알차게 쓰질 못해서 오전에 헬스장을 가는 것으로 바꿨음.

혼자서 하면 며칠 하다가 무산될 것 같아서 인원을 모집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모여서 나 포함 6명이서 진행하기로 했다. 헬스뿐만 아니라 수영, 러닝, 스트레칭 등 많이 다양했던 것도 신기했던 부분이다.


기존 목표는 6시 20분에 일어나 30분에 도착하는 것인데 아직까진 7시에 가까스로 도착하고만 있다.

오늘도 7시에 찍음 ㅎㅎ


아무튼 회고는 앞으로 계속 할 예정이고, 매주 주말이나 월요일에 슬쩍 글을 남기고 가지 않을까 싶다. 이번주도 힘내서 달려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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