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그 주소의 홈페이지가 뜬다.
이는 아래의 사진과 같은 과정으로 동작한다.
먼저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통해 서버(컴퓨터)에 요청한다. 사용자의 요청을 받은 서버는 그 요청에 응답을 하게된다.
서버가 응답하면 사용자가 요청했던 컨텐츠가 브라우저에 나타나는 것이다.
서버는 24시간 꺼지지않고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있는 통신장비(컴퓨터/핸드폰/네비게이션 등)이다.
이런 각각의 통신장비는 서버가 될 수 있다.
만약 서버가 꺼지거나 인터넷에 연결되어있지 않다면,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통해 컨텐츠를 요청해도 그 요청을 받을 수 없고 응답할 수 없다.
따라서 서버는 항상 켜져있고 인터넷에 연결되어있어야 한다.
일반 컴퓨터도 서버가 될 수 있으나 항상 켜두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통 호스팅 을 이용한다.
호스팅(hosting)이란 컴퓨터의 전체 또는 일정 공간을 서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컨텐츠를 요청하면 그 요청이 빌린 호스트 서버로 가게된다. 호스트 서버는 그 요청에 응답하여 브라우저에 컨텐츠를 전달해준다.
그렇다면 브라우저에 주소를 치면 어떻게 그게 특정 서버인줄 알고 찾아갈 수 있을까?
이것은 ip를 통해서 가능하다
ip주소는 모든 통신장비에 부여된 고유한 값이다. 인터넷상의 모든 컴퓨터는 숫자를 사용하여 서로를 찾고 통신한다. 이러한 숫자를 ip주소라고 한다.
도메인은 문자로 된 고유주소이다. 숫자로 된 ip주소를 사람들이 외우기 힘들기 때문에 ip주소에 문자로된 도메인 주소를 매칭하여 사용하게 된다.
도메인은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을 통해 도메인 주소의 구성을 알 수 있다.
DNS는 도메인과 서버를 연결해주는 중간서버이다.
도메인주소와 ip주소는 매칭되어있다.
문자열로 된 도메인 이름을 기계가 읽을 수 있는 ip주소로 변환시켜준다.
DNS서버는 도메인 이름에 대한 요청(쿼리)을 ip주소로 변환하여 서버와의 연결을 제어한다.
아래의 사진으로 DNS 서버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다.
위의 과정을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도메인을 주소를 입력한다.
이 요청은 도메인 주소를 ip주소로 바꿔주는 DNS 서버로 간다.
DNS 서버에서 도메인 주소를 ip주소로 바꿔서 브라우저에 넘겨준다.
브라우저는 호스트 서버에 ip주소를 요청한다.
호스트 서버는 이 요청을 받고 응답하여 브라우저에 컨텐츠를 띄워준다.
만약 브라우저에 도메인 주소가 아닌 ip주소로 입력하면 그때는 DNS서버를 거치치 않고 바로 호스트 서버로 가서 요청한다.
배포란 개발한 것을 인터넷상에 공개하고 사람들이 접근해서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호스트 서버에 개발한 컨텐츠를 올린다는 뜻이다.
ref ) 위코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