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5cq54MFQCo?si=sPeM5LbMW8QiIDVL
예전에 봤던 영상인데 프롬프트를 해보면서 기억이 나서 찾아봤습니다.
땅콩잼을 식빵에 바르는 과정을 설명해봐.
얼핏 보면 쉬울 것 같지만,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해 있는 숨겨진 단계들이 많다. "식빵에 버터나이프로 골고루 펴 바른다" 아버지는 땅콩잼을 바르지 않고 버터나이프만 식빵에 문지르기만 한다. 여기서 아이가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아버지는 분명히 쓰여진 대로 했다.

이 과정을 통해 컴퓨터가 어떻게 우리의 언어를 이해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컴퓨터에게 설명을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지금처럼 챗GPT가 상용화되기 전에는 컴퓨터에게는 정말 문자 그대로 하나부터 열가지 모든 것을 다 알려줘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예측"할 수 있다.
여기서 인공지능에 대해서 많이 오해하는 부분인데 컴퓨터는 여전히 사람처럼 "이해"를 하지 못한다. 다만, 방대하게 학습된 정보를 통해 무엇을 원하는지 수학적으로 "예측"한다.
그래서 컴퓨터에게도 맥락없이 요청을 하면 엉뚱한 답을 주는 경우가 많지만, 맥락과 원하는 결과의 예시를 함께 주면 높은 확률로 원하는 답을 준다.
프롬프팅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앞서 땅콩쨈을 식빵에 바르는 단계처럼 세세하게 남에게 설명 해보는 것을 연습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검색할때도 세세하게 질문하지 않고 보통은 "키워드" 단위로 많이 물어본다. 그렇기 때문에 말로는 쉽게 설명해도 이걸 텍스트로 옮겨서 설명하는 과정은 여간 귀찮고 똑똑한 AI가 알아서 답을 주기를 바란다.
쉬운 질문들은 괜찮겠지만, 프롬프팅을 혹시나 잘하고 싶다면 사람에게 설명을 하듯 조금만 더 맥락과 부가적인 설명을 해주는 연습을 해보자.
아래는 챗GPT에게 땅콩잼을 식빵에 바르는 순서에 대해서 물어보니, 단계적으로 잘 설명을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