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코딩스쿨 초격차 캠프를 신청하다.

2JOON·2024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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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Velog를 알기 전 블로그를 운영했었던 경험이 있다.
그 전 Naver블로그를 좀 운영했었는데 바쁜 현생에 치여
한번 미루기 시작하니까 글을 쓰는 것을 계속 미뤄왔던 것 같다.

구경이나..좀..[블로그]..
오래전부터 계속 개발자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국비지원교육을 받기 전 다른 직종의
회사를 다녔던 나는 계속 내가 하고싶은일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고
오래전부터 컴퓨터를 너무 좋아했던 나는 개발자가 되고싶다는 꿈은 항상 간직하고 있었다.

언젠가 시간이 나고 좀 여유로워지면 꼭 배워보리라 다짐했었으나
항상 현생에 치여 미루고 미루고 지금까지 미루어왔던 것 같다.

마케팅업종에서 4년차인 나는 어느순간 업종에 대한 흥미를 잃기 시작했다.
단순하게 일이 많고 업종이 나랑 맞지 않아서 흥미를 잃었던 것은 아니었고
처음부터 이 일을 하게된 계기부터가 나와 맞지 않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한 업종에 4년정도 종사를 하며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시스템은 안다고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돈을 벌기 위해 회사를 다녔다는 느낌만 들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버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와중 마지막 프로젝트를 끝내고 오즈코딩스쿨의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게 되었다.
많은 광고 중 하나였으나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만들어 준다는 문구 하나에
바로 마음을 뺏기게 되었던 것 같다. + (무료로 맥북을 제공한다는 것은 덤)

계속 현실에 부딪혀 하고싶은 일을 미뤄두는 것은 내 적성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
정확히 3일 고민 이후 초격차 캠프를 신청했다.

초격차 캠프 링크

아직 제대로 교육 시작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곧 교육이 시작되는 일정이며 홈페이지 내 상세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이 확인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코딩이나 개발에 대해 전혀 무지한 나이기에
어떻게 진행을 해야하며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야 할 지 막막하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그냥 부딪혀 보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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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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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8일

오오 응원할게요!!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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