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월 회고

이셀·2024년 8월 6일
0

til

목록 보기
8/9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된지 대략 1달하고 2주정도 된 것같은데 3주를 중국에서 보내버렸다...:)....ㅜ
그래도 발전이 없었나? 그것도 아니었던 7월이었다.(아마도????)

sql 진행

프로그래머스의 5단계까지 뽀갰다!!! mysql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쓰는 mssql은 아마 버벅일 가능성이 크다ㅜㅜ
oracle역시... 하지만 다 뽀갰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다만 join으로 많이 풀어냈는데 sns을 통하여 서브쿼리의 유무가 데이터를 꺼내오는 속도차가 확연히 다르다는 글을 보고 서브쿼리에 대해서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대략 이분의 글과 비슷한 이슈였는데
https://velog.io/@hanry19/subqeury-%EC%99%80-join-on%EC%9D%98-%EC%B0%A8%EC%9D%B4%EB%A5%BC-%EB%8A%90%EB%81%BC%EB%8B%A4.-%EC%A1%B0%ED%9A%8C-%EC%86%8D%EB%8F%84%EB%8F%84-%EB%B9%A8%EB%9D%BC%EC%A7%80%EB%84%A4

inner join을 사용할지 where 절을 사용할지에 대한 결정을 할땐 신중히 해야한다는걸 알게 되었다...0ㅁ0

업무와 방향성

아무래도 현재 프로젝트가 기계를 다루는 소프트웨어를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다보니 다른 프로젝트들보다 업무를 배우는 기간이 좀 긴편이다.
내 기준으로 사용하는 언어도 완전히 달라진데다가 다룰 영역도 데이터가 추가된데다가 툴도 달라졌기 때문에...ㅜㅜ 당장 프로젝트에 투입된다기보단 디자인(피그마 사랑한다 진짜)과 (중국)데이터 정리를 보조하면서 천천히 툴에 익숙해져보고 있다
visual code가 그립다ㅜㅜ visual studio가 사람을 죽이네

솔직히 좀 도전인 부분이고 웹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부분이 너무너무 불안하다
그래도 웹을 다뤘던 전 프로젝트보다는 100개에 달하는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
그래도 불안할 때엔 내가 파악한... 부분들을 되뇌이고 있다ㅎㅎㅠㅠ

  • winform 으로 만든다(엄청나게 직관적인(!) 뷰를 어떻게 해당 업종만이 갖고 있는 사용자 경험도에 맞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을까?)
  • 내가 차차 담당할 업무는 이전에 만들어진 화면과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고 업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 git에 익숙해진 나에게 svn란 신선한...자극...
  • 프론트엔드라는 직군은 화면을 안정감있게 보여주는 직군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데이터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화면에 옮길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하는 직군이다.

안정성이 큰 무기인 곳이지만 안주하고 싶지 않아서 요즘은 테크 블로그나 벨로그의 트렌딩 글을 읽고 다른 개발자들과 공유하면서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혹자는 지금 나의 발자국을 보고 1보 후퇴로 보겠지만 비전공자인 나에게 있어서 부족한건 내실이라...
앞으로 개발자로 살기 위해선 cs상식이나 데이터를 다룰줄 모르는 부분이 치명적이니 잘 다져서 내후년엔 2보 전진할 수 있기를....ㅜㅜㅜㅜ!
오늘도 이 글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프론트엔드가 백엔드 개발에 도전해야 하는 이유
https://f-lab.kr/insight/frontend-to-backend

사실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조언은 늘 환영합니다:)

profile
FrontEnd/백엔드 조금씩 먹어보는중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