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주차 주간회고

Lee Tae-Sung·2023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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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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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양식

아래의 링크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https://ssgi.notion.site/623e54af04f34bc883f241dcab4a843d

  • 잘한 것은 무엇인가?
  •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
  • 무엇을 배웠는가?
  • 해결해야할 문제/남아있는 의문은 무엇인가?
  •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잘한 것은 무엇인가?

  • 메가테라
    - 지금까지 개발환경에 대해 합리화, 핑계를 대며 넘어갔었다. 그런데 최근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고민하던 찰나에 운명처럼 내게 기회가 찾아왔다. 그래서 말씀해주셨던 대로 한번 제대로 해놓으면 더이상 발목잡는 일이 없다. 라고 생각하고 파일 하나 하나 다 따져가면서 고민해가며 공부했다. 사실 이번에도 현실을 마주하지 않고 next.js 강의 하나 더 듣자~ 라고 넘길수도 있었다. 하지만 용기내어 지금 강의하나 더 듣는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현실을 직시했다. 이건 진짜 칭찬한다. 기본이 부족하다는걸 인정한 셈이니까.

  • 회사
    - 개발팀 전체가 목숨(?)을 걸고 지켰던 기기 테스트 기한을 무사히 시연을 마칠 수 있었다. 아무래도 내가 프론트엔드다 보니 기기 PLC에서 부터 오는 데이터 연동의 개발 마지막 단계이고 또 시연을 하는 사람도 나이기 때문에 잘못된다면 책임을 져야했다. 이런 압박감에서 시연 당일 터지는 다양한 버그들과 변경되는 데이터 구조들 때문에 긴장감과 압박감이 상당한 월요일을 보냈고 결국 극복했다.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

  • 메가테라
    - 기존 목표했던 것보다 해당 공부에 시간을 쏟지는 못했던것 같다. 아무래도 이미 벌려놓은 여러가지 해야할 것들이 많다보니 그런거 같은데 난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포기 못한다. 걍 더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

  • 회사
    - 여러가지 핑계를 대지만 테스트 시연에서 만족할만한 수준의 서비스를 내지 못한건 사실이다. 특히 내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것에 만족을 표하던 부사장님이 약간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던게 내 자신에게 충격이였다. 공부도 좋지만 나는 개발로 돈을 버는 프로답게 다시한번 프로로 행동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 최근 회사 개발 자체에 애정이 조금 떨어진 탓도 있다. 하지만 엊그제 보게된 미생 명대사 https://youtu.be/zPWQxXNCBdQ 를 보고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된 시간이였다. 그래.. 그래도 내 개발이니까 내 서비스니까...
    (이걸 듣고 옆에 있던 팀장님이 개드립 치던게 갑자기 생각나네...)

  • 운동
    - 최근 공부를 좀 빡세게 하면서 운동을 많이 줄였는데 어깨, 등에서 err 메시지를 날리기 시작했다.
  • 공부
    - 하루에 3개 정도의 강의를 듣는 (과한 스케쥴) 그리고 알고리즘 문제까지... 역시나 지켜지지 못했다. 다음주부터는 시간 뺏기는 여러 약속들도 있는바 일정을 현실적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
    단축+ 하루 코테 한문제 2. 메가테라 3. 함수형프로그래밍 4. 업무 5. ts 챌린지

무엇을 배웠는가?

  • 메가테라
    - 나만의 개발환경을 갖게 된 것과 트렌드에따라 변하는 것에 내가 취해야할 행동들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아살님의 라이브코딩으로 앞으로의 개발에 있어서 기반이 될 프로세스 들을 꽤 엿볼수 있었는데 보고 배울 선배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더더 많은 것들을 내 개발 뇌에다가 심어나갈 생각이다.
  • 회사
    - 무조건 모킹 데이터로 미리 테스트를 하면서 개발해야겠다는 생각과 api 문서를 확정하고 그 후에는 바꾸지 못하게 해야겠다는 점. 그리고 더 나아가 json 데이터가 들어올때 프론트엔드에서 애초에 데이터 깊이가 바꼈을때 에러가 안생기게 코딩해야겠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는 ts로 해결이 어느정도 되는거 같기도 하다.
  • 운동
    - 이번주가 필라테스 3달쯔음 되는 시기라 체형검사를 했는데 3달 전이랑 달라진게 거의 없었다 ;; 내 돈 ;;; 아무튼 강사의 조언대로 좀더 신경써서 내 몸을 케어해볼 생각이다. 결국 내 생활습관이 크게 영향을 끼치는데 의자에 아빠다리로 앉는 습관을 좀 신경써서 개선해볼 생각이다.

해결해야할 문제/남아있는 의문은 무엇인가?

  • 메가테라
    - 개발 환경 공부를 하면서 몇가지 질문들을 적어놓았는데 이 질문들을 해결해야한다. 내가 정리한 개발 환경과 next.js 에서 배운 개발 환경을 조금 비교 분석 해놓자.
  • 회사
    - 개발 업무가 아닌 일명 kpi;;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너무 흔들리지 말고 내 공부는 내가 지키자.
  • 운동
    - 무지성 필라테스에 참여하지말고 생활습관을 조금 추가해보자
  • 공부
    - 하고싶은 것들이 너무 많은데 강의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일정이 고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 메가테라
    - 다음주 강의에서는 너무 진도가 쳐진다고 생각이 되면 gitbook으로 정리해놓고 주말에 다시 찾아보고 질문하는 방법으로 해보자 => 효율성 비교해보기
  • 회사
    - 시간을 정해 정한 시간에는 규칙적으로 행동하기 점심시간에 탕탕특공대만 하지말고 강의 하나 듣기(여기서 들을 강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next.js, 하기 싫을테니 좋아하는 주제로)
  • 운동
    - 1시간에 한번 스트레칭 반드시 해보기 오후 3시에 산책 반드시 뛰어서라도
  • 공부
    - ;;;알고리즘 이러다 또 망한다. 이게 최우선적으로 하자는 전략 잊지말기.... 우선순위를 다시한번 정확히 파악 1.하루 힙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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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개발자, 이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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