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니룸 개발하기 Intro

농안...뇽...하세욤👏🏻

개발하다 집중이 안돼서 개발일지라도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글 쓰는 중 이다.. 그리고 요즘 기억이 잘 안나... 뭐든 다 기록해놓아야함 📝

어쩌다가..파니룸?

바야흐로 2018년....... 진짜 수업 거의 안 듣고 맨날 놀았던 JAVA 시간에 프로젝트로 뭐할까..고민하다 초딩때 했던 파니룸이나 만들어볼까 하며 시작 (프로젝트 이름은 파니룸이 아닌 미니룸으로 ㅎㅎ)

만만하게 봤다가 🐶개개개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ㅎㅎ 그땐 데이터베이스도 잘 몰랐었고,, 기획을 너무 복잡하게 짜놔서 프로젝트 엉망진창이 되었던 기억이..... 결론은 맨날 내일 해야지 내일 해야지 하다 일주일 밤새고 대충 마무리 지었다는 뜻

그리고 2019년..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 과제로 실패했던 프로젝트 다시 살려보기로 결심.. 디자인도 아예 싹 갈아엎고,, 디비 구조도 깔끔하게 잡고.. 그 결과 나름 파니룸 같은 미니홈피 완성..👏🏻 짝짝ㄱ짲짞

하지만 또 촉박했던 시간과..부족한 코딩실력으로,, 완벽하게 구현 못했던 것이 너무 아쉬워서 2020년 새로운 맘으로 !!! angular 와 server 공부도 할겸 프로젝트 다시 시작 !!!!!!!!!!!!!

자바GUI로 구현했던 미니룸 (내가 했지만 디자인 개구림;;;;;;)

https://github.com/2ujin/miniroom2018.git

나름 발전한 PHP로 구현한 미니룸..

https://github.com/2ujin/miniroom-php.git (커밋은 열심히 했지만 지저분한 폴더 ㅠ)

디자인이 야-악간 구려도 친구추가..게시물 글 스크랩..글 친구공개..파도타기..상점구현..등등 이런 기능때문에 뼈를 갈았기때문에 애정했던 프로젝트였댜. 🔥

추억과 공포의 초딩시절 내 파니룸 .. 😨

진짜 화려함의 극치 ;; 친구 미니홈피 놀러가서 방명록 남기고 막 게임해서 포인트 벌어서 예쁜 옷 사고 스킨사고 ㅠㅠ 그 시절을 떠올리며 만들었던 프로젝트임

기술스택

생각해보면 php 로 개발했을 땐 api 이런거 하나도 안 쓰고 그냥 디비에서 바로 쿼리문 날려서 데이터 갖고오고 이런식으로 개발했었다. 그래서 그런가 파일도 너무 많고 폴더가 지저분했다. 무엇보다 너무 느렸음 ^^;;

이걸 보완하고자 !!!! 나름 최신기술들 쓰려고 노력했다.

Front-End

• angular

Back-End

• apollo server
• mongoDB
• mongoose

API

• graphQL

(graphql 최고.....너무 최고...암튼 최고..👍🏻 rest api 를 직접 짜보진 않고 계속 봐오기만 했는데 grapqhl 이 훨씬 편한 것 같다. 짱 좋음)

깃허브 프로젝트 열심히 사용하기

깃허브 저장소에 들어가보면 Project 라는 탭이 있다. 나는 주로 커밋, 푸쉬 대충 코드 저장소 느낌으로 깃허브를 사용했기에,,너무 생소했다. 말 그대로 프로젝트를 칸반 형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 노션이랑 비슷하긴 한데 아무래도 바로 깃과 연동되는 점이 최고 편리한 것 같다! 각 각 칸을 나누고 그 칸에 맞는 해야할 일을 적고 이슈로 넘긴다. 로그인 / 로그아웃 기능을 오늘 할 예정이라면 저 프로젝트에서 이슈를 자동으로 생성ㅎㅐ준다.

협업할 때 편리할 것 같다. 코드리뷰도 할 수 있고 comment 도 날릴 수 있다.

서버 쪽 프로젝트도 마찬가지로 사용하고 있다. 주로 api 구현하거나 디비 설계 할 때 사용함

기획 정리할 때 참 편리하고 앞으로도 자주 쓸 것 같다! 프로젝트를 할 생각이라면 꼭 이걸 써보세요 ㅎㅎ 강추 조만간 깃허브 프로젝트에 관해서 따로 포스팅 해봐야지.

대충 마무리한다는 말

회사 일도 생각보다 바쁘고 예상치 못한 과제가 생겨서 주말을 끝으로 평일엔 미니룸 거의 못 건드렸다. 😓 여유로워지면 다시 시작해야지.. 생각보다 풀스택으로 개발한다는거.....쉬운 일 아니란 걸 느꼈다. ;;

음 일단 지금까진 로그인, 회원가입, 미니홈피 생성 대충 기본적인 프로젝트 처음 부분은 백엔드까지 어느정도 완성했다. 아 생각보다 많이 헤맸다.. 회원가입은 insert만 하니깐 쉬웠는데 미니홈피 생성 같은 경우엔 user 테이블 조인 하고 이런 것들이 있어서 어려웠다. graphql로 하다보니깐,,,,

그래도 조금 하고 나니깐 이제 좀 알 것 같다. 또 로그인에서 헤매고......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치않다 ^^ 어쨌거나 간간히 머리도 식힐 겸 블로그에 개발일지나 써봐야겠다! 조만간 얼른 작성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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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3일째.........죽을 맛이다....생활패턴 다 깨진 것 같고 심심해미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