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9] 오리엔테이션

킹발·2022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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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9일 오늘부터 멋쟁이사자처럼의 백엔드 스쿨이 시작되었다.

오리엔테이션 내용으로는 스쿨이 진행되는 사항에 대한 안내와 중요 공지사항을 전달하였고 클래스와 회고팀을 배정받았다. 클래스를 배정받고 한명씩 자기소개 작성과 함께 멘토님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같은 클래스에서 6명으로 사전에 각자 제출한 학습성향에 따라 회고팀을 배정받았다.

온라인에서 처음 만난 6명의 팀원들과 조금이나마 친해질 수 있도록 padlet을 이용해 간단한 게임도 진행하였다. 나름 신서유기나 지락실 보면서 이런 인물퀴즈 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해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게임을 진행한 후 짧은 시간동안에 2장의 슬라이드에 팀원 소개와 앞으로의 목표, 팀원과의 고민거리, 하고 싶은 프로젝트 내용을 담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3시부터 앞으로 강의를 책임지실 강사님을 만날 수 있었다. 이력으로는 해외에서 개발 업무를 하였고 창업 경력과 최근에는 강의를 계속 하고 계셨다. 해외 취업과정도 궁금한데 나중에 물어볼 기회가 있다면 물어봐야겠다.

강사님이 해주신 말씀 중 기억에 남는 것에는 좋은 개발자는 지식, 기술, 태도(지기태)를 갖추어야한다고 한다. 지식은 컴퓨터 공학, 컴퓨터 기반 지식을 말하고 기술은 코딩, 태도는 팀원간의 협업, 소통,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태도, 집중력! 을 말한다.

앞으로 내가 개발자로 밥 먹고 살려면 기초+기본+원리를 가지고 있다면 꽤 많이 변하는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코딩 기술이 늘어 응용이 가능해지는 시기는 이해해서 암기를 했나 or 암기를 했기에 이해를 했냐의 질문에 모호할 때 그만큼 일단 암기를 하고 반복학습을 통해서 통달이 되었을 때 응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말이다. 이해하는 것 만으로, 암기하는 것 만으로는 절대 내 것으로 만들 수 없다곤 나도 생각한다.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조언은 스쿨 진행되는 기간동안에 남과 비교하지 말자! 비교하기 보다는 이번기회에 나와 비슷한 많은 개발자 지망생들과 친해지며 추후를 도모하며 인맥을 쌓아나가라

내일부터는 수업이 진행되는데 걱정반 기대반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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