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기하학 연구 분야 중 하나로 부분의 모양이 전체 모양을 갖는 자기 유사성을 가지며 이런 과정이 한없이 반복될 때 프랙탈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수학자 망델브로가 1967년 영국을 둘러싸고 있는 해안선의 총길이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자에 따라 길이가 달라지며 결과적으로 아주 작은 자를 이용하면 해안선의 길이는 무한대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같은 모양이 반복되는 구조를 프랙탈이라고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프랙탈 용어는 분열, 파편을 의미하는 fracture
, fraction
에 힌트를 얻어 fractal
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프랙탈 차원은 2차원 3차원과 같은 정수가 아닌 분수라는 의미와도 연결이 됩니다.
번개, 브로콜리, 폐 등에서도 프랙탈을 확인할 수 있어 자연의 기하학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