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처음 시작하기 ❗️

바이너리·2022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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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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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틀린을 처음 알게된 건 우아한형제들의 '어디가서 코프링 매우 알은 체 하기'라는 세미나 때문이었는데, 그때는 필요성도 실용성도 잘 체감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서버 개발자의 길에 입문하면서 코틀린에 관심이 생겼고, 왜 서버 개발 언어의 흐름이 자바에서 코틀린으로 넘어갔는지 알고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IT서비스 회사들의 코틀린 관련 세미나를 찾아서 들었다

(사실 아래에 있는 링크 전부를 들은 건 아니다.. ㅎㅎ)

영상을 보고, Kotlin In Action 책의 1장을 읽어 보면서 나름대로 코프링을 쓰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자바에서 개발자가 의식적으로 안전하게 코딩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면, 코틀린은 의식적으로 코딩하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안전하지 않게 코딩하고 싶을 때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된다.

  • 어디 가서 코프링 매우 알은 체하기! (34:10)

이 문장은 코틀린이 얼마나 안전하게 설계된 언어인지 알 수 있는 표현이었고 여러 표현 중 제일 인상깊은 문장이었다.

이 영상들을 볼 당시 코틀린 문법은 하나도 모르는 코린이었지만 코틀린을 왜 만들었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왜 다양한 IT회사들이 코틀린을 사용하는지 알 수 있었다.

  • 기존 자바 언어와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
  • 안전성: NPE 방지, Immutable 자료구조 제공
  • 간결성: 코드는 작성되는 시간보다 읽히는 데 훨씬 많은 시간이 소모(간결한 코드는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향상시킴)
  • 코루틴 라이브러리를 통한 비동기 프로그래밍
  • OOP와 FP 구조를 함께 사용할 수 있음

https://play.kotlinlang.org/
👉 웹 코틀린 IDE

멀티플랫폼, data 클래스 등등 다양한 장점들이 더 있었지만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서.. 들으면서 완전히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도 많았다

이제부터는 직접 코틀린을 사용해보고 그 장점들을 실제로 경험하고 정리해나가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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