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를 읽어들이는 시점에 중요하지 않은 리소스 로딩을 나중에 하는 기법. 나중에 필요할 때(스크롤을 내려 콘텐츠를 확인한다던가, 사용자에게 직접 마우스 클릭과 같은 입력을 요구한다던가
)로드가 되게 한다.
예를 들어,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할만큼 많은 이미지를 불러와야하는 페이지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그 많은 이미지를 사용자가 접속할 때 모두 불러오게 한다면 아마 사용자는 흰 화면에서 이미지가 전부 로드될 때까지 기다리다 지쳐 빠져나가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우선 접속 시 보이는 뷰포트 내의 이미지만 로드시키고 나머지는 LazyLoad
늦게 로드시키면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페이지를 읽어들이는 시점에 미리 리소스를 로딩해놓는 기법. LazyLoad
와 반대로 작동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앞서 LazyLoad
의 장점을 버리고 왜 굳이 PreLoad
를 쓰냐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쓰는 곳이 다르다. PreLoad
는 페이지가 바뀔 때, 바뀔 페이지의 이미지가 클 경우 페이지가 넘어가는 속도가 느려진다. 이럴 때 PreLoad
를 사용해서 이미지를 미리 로딩해놓고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