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 캠프 동기 수료생인 미연님, 다은님과 함께 3월 6일부터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 다이브 책으로 정해진 분량 학습 후 주말에 모여 발표, 토론 및 지식 공유하는 스터디를 하게 되었다.
막간 TMI : S는 미연님 D는 다은님 K는 나다. 😎
분량은 주 마다 2개의 장으로 정해졌고, 이번 주 분량은 4장(변수)과 5장(표현식과 문)이다.
책의 초입 부분인 만큼 깊은 내용들이 아닌 가벼운 내용들 위주로 기술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했다.
4장에서 기억하고 있으면 좋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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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연산된 하나의 값을 재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메모리 공간을 가리키는 상징적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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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이름을 비롯한 모든 식별자와 변수값은 실행 컨텍스트에 키-값 형태의 객체로 등록되어 관리된다.
- 변수는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가 진행된다. 이 초기화란 선언된 변수에 undefined가 할당됨을 의미한다.
초기화 단계를 거치는 이유는, 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했던 쓰레기 값(garbage value)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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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선언과 초기화는 런타임 이전에 실행되지만 값의 할당은 런타임에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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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에 값을 재할당하면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그 메모리 공간에 재할당되는 값을 저장한 뒤, 변수(또는 식별자)가 가리키게 한다.
여기서, 연결이 끊어진 이전 값이 담긴 메모리 공간은 불필요해지며, 가비지 콜렉터(garbage collector)에 의해 메모리에서 자동 해제된다. 단, 언제 해제될지 예측할 수 없다.
추가로, 값을 할당할 때 그 값이 저장된 메모리 공간이 있으면(아직 가비지 콜렉터에 의해 정리되지 않은 공간) 새로운 공간을 확보하지 않고 해당 값이 저장된 메모리 공간을 재사용한다.
- 변수명 네이밍 컨벤션은 자바스크립트의 내장 프로퍼티와 메서드를 따라서 카멜 케이스나 파스칼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5장에서 기억하고 있으면 좋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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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식은 값으로 평가될 수 있는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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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선언문, 할당문, 조건문 그리고 반복문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세미콜론(;)은 문의 종료를 나타낸다.
하지만 조건문과 반복문의 코드 블럭
{ }뒤에는 세미콜론을 붙이지 않는다. 여기서 쓰이는 코드 블럭은 그 자체로 종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표현식인지 아닌지는 변수에 할당해봄으로써 쉽게 알 수 있다.
1주차 스터디 회고
이번 주차는 첫 주차라 알고 있는 내용이 많아서 그런지 발표할 주제를 뽑기도 힘들었고 죽이 잘 맞는 두 명을 만나서 그런지 하라는(?) 발표는 안 하고 신나게 떠든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니들 덕분이야 SD들... 이런 개판이 놀랍지도 않은 거..🥲
그래도 직접 만나서 읽었던 내용들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하는 시간 자체가 매우 즐거웠다. 정해놓은 스터디 모임 시간이 끝나갈 무렵, 이번 주는 개판(?)인 걸 서로가 잘 알았기에 2주차는 반드시 발표를 하기로 다짐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