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로컬 branch랑 원격 branch는 별개의 것이다
충격... 이제 알았다.. 이름이 같아도.. 다른 것이다..
effectiveJAVA 스터디에서 readme 파일 github에 올릴 때 그 전에 commit이 남아있어서 커밋지우고 올리고 아니면 commit이 중복되고 이런 문제가 있어서 한참을 잡고 있었는데,
main branch에 pull을 안해줘서 그렇다고 한다. 원인을 알고 속이 시원했다.
그리고 게시판프로젝트에서 내가 git 관리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git 올릴 때 주의사항, 방법 등을 정리해서 팀원들에게 공유를 했다.
근데 또!! commit이 남아있었다.. 분명히 effectiveJAVA에서는 문제가 없었는데
하.. 원인이 뭐지? 사실 1commit 정도 중복되면 뭐어때? 할 일이 많은데! 라고 동생이 얘기 했지만... 내가 ! 그게 싫어서 Git을 이쁘게 쓰고 싶어서 이유도 찾아보고 방법을 정리해서 그렇게 했는데 안되니깐 "집착"이 시작 됐다.. 왜 그럴까? 왜 그런건데? 이유가 뭔데??!!!!
이유는 반나절만에 찾았다.. git branch는 이름이 같아도.. local 브랜치와 원격 브랜치가 다르다고 한다... 왜.. 이제 알려주시나요? 네? 제가 이제 안거라고요? 알겠습니다...
게시판프로젝트는 본인이름으로 git branch를 만들어서 PR 후에 branch를 삭제하지 말고 쓰자라고 했는데.. 팀원들에게 branch 삭제하고 다시만들어라고 공지를 했다...
ㅠㅠㅠ 그리고 git local branch랑 원격 branch랑 다른 것을 이제서야 알았다고 얘기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것은! 내가 git을 잘 모르지만 공부해 나가려고 git 관리자를 맡게 되었는데 덕분에 git에 대해서 정말 많이 공부를하고 시행착오도 겪었던 점!!
그 전에 프로젝트에서는 issue 만들고, commit하고 PR 날리는 과정도 이상하게 될까봐 옆에 친구한테 물어보면서 하나씩 했었는데.. 새삼... 그 때의 나를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이제 나도 누군가에게 git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잘하고 있어
그 동안 요약
이번 주 월요일부터 다시 서울살이를 시작했다.
추위를 싫어하지만 추운 북쪽으로 올라왔다.
그 동안 게시판CRUD 작업 코드도 마무리 지었다.
게시판CRUD도 역시나 레퍼런스 자료를 보면서 코드를 따라적었는데
이번에는 클래스간(DTO, Repository, entity)에 연결을 이해하면서 코드를 적다보니
코드를 다 적고나서 찜~찜한 기분보다. 아 내가 짠 코드다(사실은 아니지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effectiveJAVA랑 게시판프로젝트를 하면서 class, 변수, 메소드, public, private 접근권한자 이런 공부를 하다보니. 개념이 하나씩 잡혀가면서 class는 붕어빵틀이다라는 말을 이해했다.
" class는 붕어빵 틀입니다 "
난 도저히 이 문장이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갔는데.. 저번 주? 저저번주부터 이해가 됐다.
감격스러울 지경이다...
교육을 듣고 주변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면 배우는 양이 많거나, 넓게 알게 되거나, 빨리 알게되는 장점이 있지만, 내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이게 해결이 안될때가 많았다. 그리고 일정 상의 이유로 이해한 척하고 넘어가는 부분도 많았기 때문에 연쇄적으로 이해가 안될때가 있었다.
클래스는 붕어빵 틀인 것을 이해한 뒤.. 내가 얼마나 연쇄적인 이해가 되었는지 생각하면 진짜 짜릿하다.. 먼가 해볼만 한데? 느꼈다
동생한테도 클래스가 붕어빵 틀이라는 것을 이해했다니깐 장족의 발전이라고 한다.
벨로그에 하루 회고를 매일 작성하고 싶었는데 첫째는 나의 의지요, 둘째는 흐름을 이어가려다보니 회고를 가지는 시간보다 못 버틸만큼 코드를 보다가 침대로 쓰러진 날이 많았다.
새벽 2시 3시 4시 .. 스스로 공부하다가 이 시간에 자다니... 스스로 대견하다
하지만,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해야겠다. 아쉽지만. 밤늦게까지 깨어있는 날을 줄이도록... 스스로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