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I Learned
- 팀 프로젝트 - Merge
:: 문시해알
문제점
팀 프로젝트 마지막이라 코드를 합쳐야 했다.
하지만 아예 참여를 안하시는 분들도 있고, 각자 다 다른 스타일이라 어떻게 합쳐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시도한 것
우선 대충이나마 각자 코드를 공유한 후 낫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했다.
그래서 내 코드 중에서는 그나마 다른 분들은 좋아요를 할 때 따로 entity와 controller, service 등을 만들어 하셨을 것 같아서 나는 이렇게 했다고 하면서 점프 투 스프링부트라는 책을 보며 이렇게 적용했다고 말씀 드렸더니 좋은 방법 같다고 하여 내가 한 코드는 좋아요 부분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해결
우선 내가 한 부분을 적용 후 push했고 그 외 부분들은 찬호님께서 합치고 따로 구현해야할 부분은 구현하시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한테는 ERD 설계 다시 해서 공유 해주라고 하셔서 설계 후 공유해드렸고,
은총님께서 발표를 하신다고 하셔서 찬호님께서 코드 작업 하시는 중에 따로 휴게 공간에서 발표 순서 같은거 은총님께서 정해 오신 부분 말씀해주셨고, 나도 내 코드 들어가는 부분에 있어서 따로 설명을 해드리는 등으로 마무리하였다.
알게 된 것
난 내가 저번 프로젝트를 겪으면서 왜 안되지 왜 난 못하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냥 내가 노력을 많이 안한 것이다.
물론 했겠지만, 내가 따로 찾아보며 해보는 노력이 부족했다.
이번에 처음 팀 프로젝트 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게 뭐야 이게 뭐지 이건 뭐지 머릿 속이 물음표로 한가득이였지만 이번엔 진짜 폐끼치지말자 반이라도 가자라는 생각으로 점프 투 스프링부트 책을 보면서 거기에 나와있는 프로젝트를 따라하면서 설명해주는 어노테이션이나 속성들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보고 하니 훨씬 따라가기가 쉬워졌다.
뭔가 내 자신이 레벨업한 기분이였다.
복습도 중요하지만 해당 공부법이 나한테 맞지 않다면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따로 이해하며 익히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부터가 진짜 이력서에도 작성할만한 프로젝트라고 하셨으니, 뒤쳐지지 않게 지금 이대로만이라도 가게 열심히하자.
어제 아파서 공가처리하고 시간을 날렸다.
오늘도 몸이 별로 좋지 못하지만 화이팅..
낼 낮엔 좀 씻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