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원 - 라이브러리 결정 (+ 내가 gpt를 사용하는 법)

·2024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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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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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원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떤 식으로 품절 여부를 파악해야할지 감이 안 잡혀서 내가 GPT의 도움을 받았던 기록을 해보려고 한다.

먼저, 품절 여부를 어떤 식으로 파악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혔다. 떠오르기로는 옵션이 있다면 하나하나 눌러 구매하기 버튼이 활성되어있는지 확인하는 것. 혹은 HTML 텍스트 컨텐츠에서 품절에 대한 여부를 파악하는 것. html 구조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까 첫번째가 나을 것 같기는 한데 그래서 어떻게? 라는 의문이 있었다. 그래서 GPT 에 검색해본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것과 내가 생각한 저 두 가지의 방법을 타이핑하고 비교해달라고 했다.
비교 결과는 내가 예상한 것과 같아서 그럼 첫번째 방법의 경우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할지 물어본다.

Puppeteer 같은 브라우저 자동화 도구를 추천해줬다.

웹 스크래핑이나 테스트 도구로도 많이 쓰이는 모양이었다. 여기서 자동화 도구에 대한 힌트를 얻어서 다른 자동화 도구도 찾아봤다.

  1. Puppeteer
  2. Playwright
  3. Selenium

    아래로 갈 수록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지만 그래서 좀 더 복잡하거나 리소스가 많이 소모되는 경향이 있었다. 엄청난 기능을 요하는 프로젝트도 아니고 나는 빠르게 결과값을 내고 싶으니까 Puppeteer로 하기로 결정했다. 더 다양한 기능이 필요해지게 되면 Playwright이 Puppeteer와 유사하다고 하니까 확장하면 될 것 같았다.

이렇게 한 가지 관문을 거쳤다! 도구를 찾아보고 거기서 하나 고르는 과정은 꼭 쇼핑하는 기분도 들고 재밌었다. 더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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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의 가능성을 믿어! 오늘도 열심히 굴러가 보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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