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주의 프로그래머 1장 < 실용주의 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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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프로그래머 1장 < 실용주의 철학 >

Impressive content

- 인상 깊었던 내용

1.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직면한 문제 너머를 고민한다. 문제를 더 큰 맥락에 놓고 더 큰 그림을 보려고 노력한다.
2.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방치 된 채로 끝장나는 걸 가만히 옆에서 지켜보고만 있지 않는다.
3. 문제를 고치기 위해 노력하라.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노력하지는 마라. - topic1. 당신의 인생이다.
4.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자신의 경력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신의 무지나 실수를 주저 없이 인정한다. - topic2. 고양이가 내 소스코드를 삼켰어요.
5. 엔트로피의 증가만은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엔트로피는 시스템 내의 '무질서'한 정도를 가르키는 물리학 용어이다. 안됐지만 열역학 법칙에 따르면 우주의 엔트로피는 점점 증가한다. 소프트웨어의 무질서도가 증가할 때 우리는 이를 '소프트웨어의 부패' 라고 일컫는다. - topic3. 엔트로피
6. 깨진 창문을 고치지 않은 채로 내버려 두지 말라. 나쁜 설계, 잘못된 결정, 혹은 형편없는 코드 등이 모두 깨진 창문이다. 발견하자마자 바로 고쳐라 - topic3. 엔트로피
7. 어떤 위기가 찾아왔다고 해서 부가적인 피해를 일으키지 말라. - topic3. 엔트로피
8. 모든 사람이 각자 자신의 자원을 지키려고 할 것이다. 이걸 '시작 피로(start-up fatigue)' 라고 부른다. - topic4. 돌맹이 스프와 삶은 개구리
9. 기능 블로트(feature bloat) 란 소프트웨어가 여러분이 쓰는 기능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기능이 많은 많큼 버그나 보안 취약점이 생길 가능성도 높은 것을 말한다. -topic.5 적당히 괜찮은 소프트웨어
10. 여러분의 기술 달걀을 모두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topic.6 지식 포트폴리오
11.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문서화를 전체 개바 프로세스의 필요 불가결한 부분으로 받아들인다. -topic.7 소통하라
12. 요약 -topic.7 소통하라
    1. 청중을 알라
    2. 말하고 싶은 게 무언지 알라.
    3. 때를 골라라.
    4. 스타일을 골라라.
    5. 멋져 보이게 하라.
    6. 청중을 참여시켜라.
    7. 경청하라.
    8. 응답하라.
    9. 코드와 문서를 함께 둬라.

Thoughts I had while reading the book

- 오늘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개발자가 일을 하면서 지녀야할 기본적인 태도 지침서를 읽는 느낌이다.
저 또한 지금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었는지 반성하며 읽게됬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바로 깨진 창문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이 책에서는 별거아니라고 생각하고 내버려두었던 소스코드 하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던지는지, 어떻게 동료들의 의욕을 떨어트리는지 설명하고 있다.
나 또한 다른사람의 무심한 일처리 하나에 의욕을 잃었던 경험이 있고 그런 사람였기때문에 이 이야기에서 더 많은 반성을 하게된 것 같다. 창문이 깨졌는데도 그냥뒀다가 겨울이 찾아와 창문을 고치려고하면 이미 여름에 창문을 넘어온 거미와 거미줄, 흙과 먼지가 가득쌓인 창문을 고치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다.아무리 열정이 넘치는 신입도 수정하기 싫을것이고 위에 상사도 문제를 해결하기 싫을테니
1장 <실용주의>에 전반적인 내용은 결국 자신과 공동체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 깨진 창문도 결국 작은 무관심 하나가 잘못된 소통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공동체에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는 이야기일것이다. 개발자는 코딩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되었다.

Things you're curious about, things you don't understand.

궁금한 내용, 이해되지 않았던 내용

오늘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