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회고록

Choog Yul Lee·2021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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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시간이 흐른다. 어떤 때는 너무 빠른 것 같아 무섭고, 어떤 때는 너무 느린 것 같아 지루함을 느낀다. 시간은 일정한 속도로 흘러 1월이 자나 갔음을 알린다.

내가 하고싶은 것!

한 해를 살며 가슴 뛰는 날이 얼마나 될까? 2021년 1월 7일이 그랬다. Interactive Developer 김종민 님의 포트폴리오를 봤을 때, 처음으로 내가 개발 쪽에 지식이 있음에 감사했다.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사이트를 만드는 것, 난 그걸 하고 싶었구나 마음속 깊은 곳 외침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HTML, CSS, Javascript 문법을 배우는 수준. 현실과 이상이 멀지만, 난 믿는다. 내가 해낼 수 있다고.

작게 하지만, 꾸준히

2021년을 시작하며 스스로에게 다짐한 건 ‘작게, 작게’ 계획하는 것이었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큰 계획에 압사당해 도망친 적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작게 습관처럼 꾸준하게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나의 1월 계획은 인프런 프로그래밍 시작하기 : 웹 입문 강좌 완료로 작게 정했다. 매일 아침에 1시간씩 강의를 수강했으나 1월에 다 듣지는 못했다. 1월을 뒤돌아보면 그 점이 조금 아쉽다.

마치며,

난, 2월에도 많은 것을 계획하지는 않는다. 남은 인프런 강좌 듣는 것과 Nomade Coder의 바닐라 JS로 크롬 앱 만들기 강좌를 완료하는 것. 2월은 정해진 목표를 모두 이룰 수 있기를~

Ref.

Getting Started With Creative Co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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