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Exception

📖 예외처리(Exception)

예외는 error의 일종이며 프로그램이 수행시 또는 컴파일시에 불능상태를 야기합니다.

위에서 보이듯 Error와 Exception의 차이는 프로그램이 멈추어 버리느냐 계속 실행할 수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Error는 프로세스에 영향을 주고, Exception은 쓰레드에만 영향을 줍니다.

예외 처리란 이러한 예외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미리 예측해 이를 소스상에서 제어하고 처리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외 처리를 하게되면 갑작스러운 예외가 발생해도 시스템 및 프로그램이 불능상태가 되지 않고 정상 실행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컴파일 시점에 발생하는 예외를 Exception(일반예외) 라고 하고,
프로그램 실행시에 발생하는 예외를 RuntimeException(실행예외) 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Exception을 Checked Exception, RuntimeException을 Unchecked Exception이라고도 합니다.

📘 try-catch-finally

자바의 Exception 처리코드는 try-catch문이 있습니다.

try {
    ...
} catch(예외1) {
    ...
} catch(예외2) {
    ...
} finally {
...

try : 수행할 실제 코드가 들어가는 부분으로 예외가 발생하지 않으면 catch문은 실행되지 않음
catch : 예외 발생 시 실행되는 부분
finally : 예외와 상관 없이 실행되는 부분

📘 throws / throw

try-catch문을 이용하지 않고도 throws 혹은 throw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에러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사용자 정의 예외를 만드는 예제입니다.

public class PersonalException extends [Runtime]Exception {
}

메소드를 선언할 때 throws로 예외를 선언하면, 해당 메소드에서 선언한 예외가 발생했을 때 호출한 메소드로 예외가 전달됩니다.(처리가 아닌 전가)
만약 메소드에서 두 가지 이상의 예외를 던지려면, implements처럼 콤마로 구분하여 예외 클래스 이름을 적어주면 됩니다.

try 블록 내에서 예외를 발생시킬 경우에는 throw 뒤에 예외 객체를 생성하거나, 생성되어있는 객체를 명시해줍니다다. throw한 예외 클래스가 catch 블록에 선언되어 있지 않거나 throws 선언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컴파일 에러가 발생합니다.
catch 블록에서 예외를 throw할 경우에도 메소드 선언의 throws 구문에 해당 예외가 정의되어 있습니다.

📘 트랜젝션

프로그래밍 시 Exception을 처리하는 위치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프로그램의 수행여부를 결정하기도 하고 트랜잭션 처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예외를 main 메소드에서 처리할지, 사용자 지정 메소드에서 처리할지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main() {
    try {
        func1();
        func2();
    }catch(예외) {
       rollback();
    }
}

func1() throws 예외 {
   ...
}

func2() throws 예외 {
   ...
}

위 경우 func1이나 func2 중 하나라도 예외가 발생하면 전부 실행이 취소되지만

main() {
    func1();
    func2();
}

func1(){
    try {
       ...
    }catch(예외) {
       rollback();
    }
}

func2() {
    try {
       ...
    }catch(예외) {
       rollback();
    }
}

위와 같이 개별 메소드에서 예외처리를 하게 되면 func1에서 에러가 발생해도 func2는 실행될 수 있습니다.

추가할 것

• throwable
• throw / thr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