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기초 프로젝트 회고

셔닝🧸·2025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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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일정]

주제 선정 
➡️ 핵심 질문 
➡️ 페르소나 설정 
➡️ 이상치 & 결측치 처리 
➡️ 가설 검증 (데이터 분석) & 목표 설정
➡️ PPT 흐름 정리 
➡️ 개선방안 아이디어 회의 
➡️ PPT & 발표 준비

[회고]

주제 선정부터 A/B Test 시험 설계하는 모든 과정이 재밌었다.🐸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출판업에 대한, 취미 중 하나로 가지고 있는 독서에 대한 주제를 
다뤘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이커머스 장바구니 이탈률에 대한 문제 해결보다 유저들을 더 묶어둘 수 있는, 몰입률을 높이는
방안을 생각해보는 게 '더 재미있겠다!' 싶었다.
(팀원들이 의견이 비슷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이론적인 공부만 하다 실무로 바로 투입된 느낌이 들어 솔직히 일주일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시간적으로 여유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고 따라가는 게 벅차기도 했지만 
팀이 하나가 되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게 뿌듯했다.🍀

모든 팀의 발표가 끝나고 나서 가장 신기했던 건 같은 데이터를 보고 데이터 분석을 했는데
보는 사람마다, 팀마다 무수히 여러 다른 방향으로 가지가 뻗어나가는 게 신기했다.
실무에서도 이런 요인 때문에 사람 한 명의 영향이 엄청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웠던 것 중 하나는 초반에 프로젝트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지 못해 분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한 것이다. 모든 과정을 팀원이 다 같이 했기에 그만큼 의견 공유는 많이 했지만,
초반에 진행했던 방식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다음 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면 분업을 통한 효율적인 방안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생각이다.

또, 급할수록 신중하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새겨야겠다.
업무를 할 때 사소하지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자료를 취합해서 제출해야 할 때 
나름 영상 앞뒤를 깔끔하게 하기 위해 편집도 하고 대표 썸네일도 제작했지만 
코드 정리와 PDF로 변환된 자료를 다시 확인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미리 취합했을 때 4가지를 전부 확인했어야 하는데...🥲
다음 번에 어떤 자료든 제출하기 전에는 무조건 더블 체크를 하는 것을 습관화 해야겠다.

💟 좋았던 점도 당연히 있었고, 더 많았다.
팀으로 일을 하며 스스로 모든 과정에서 정성을 들였다고 생각한다.
기간에 상관 없이(?) 어떤 한 목표를 위해 몰입하는 과정을 즐기는 것 같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이 좋아서 마케터가 되려고 그렇게 이 일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했나보다.

어떤 흐름으로 업무가 진행이 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목표 설정과 페르소나 설정이 특히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었고
어떤 가설을 검증하거나 아이디어를 도출하는데 있어서 데이터 기반의 결론 도출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직감에 의존하기 보다는 객관적이고 수치를 통한 결과를 보니 납득이 바로 갔다.

재정비 후에 또 다른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해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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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하겠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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