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후기 3부작] 레시피 공유 및 블록체인 공부 - 4부 후기

개발개발·2021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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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로그인 및 회원가입
2부 레시피 쓰기
3부 블록체인

깃허브 프로젝트 : cook-king
1부에서 작성한 목표들이다.

목표
1. vue, spring boot를 활용하면서 원리 이해하기
2. 초기에 분명한 설계를 통해 중복되는 코드의 최소화
3. block chain에 대한 이해
4. 프론트엔드 팀원과 상호 지식 교류

👉 프로젝트 목표를 되돌아보며...
위의 목표들을 얼마나 이뤘는지 생각해보면서 후기를 작성하고 있다.

  1. ide의 도움을 받았지만 처음부터 온전하게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마치는 과정에서 vue, spring boot 설정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되었다. 설정을 하나씩 잡아가면서 spring에 대해서 많이 탐구하게 되었다. vue도 코드만 몇줄 짜던것에서 helper를 활용하면서 actions, mutation, getter, state 등 vue의 구조에 대해서 파악하고 활용하게 되었다. mvvm 모델을 활용하면서 디자인 패턴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다.

  2. 많이 힘쓴 부분이다. 설정을 잡고나서 자주 사용할만한 내용들을 백엔드에서 Utils class를 만들었다. 제너릭 메소드, 자바 리플렉션 등 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추상적이고 범용으로 활용할 방법을 많이 고민했다.
    프론트엔드에서도 script 파일을 만들어서 자주 쓰는 내용들을 저장하고 활용했다. 코드 작성에서 반복이 많이 줄었고 수정할때 편리했다.

  3. 블록체인에 대해서 처음 들은 것이 15년도였다. 그때는 기술적인 이해자체가 없었으므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불신했지만 직접 만들어보면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이해하고 믿음이 생겼다. 분산원장 기술을 통해서 탈중앙화되고 위변조할수 없게된 데이터를 저장하게 되었다.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기술로 점점 많이 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smart contract 등에 대해서 공부해볼 생각이다.

  4. 프론트엔드 팀원과 함께 공부하면서 vue와 자바스크립트에 대해서 배웠다. 무엇보다 스터디를 하면서 많이 공부하게 된것은 백엔드였다. 팀원에게 설명하려다 보니 확실하게 알아야 했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다.

👉 마무리...
팀원과 함께 하면서 즐거웠다. 소규모로 하는만큼 의견 수렴과 조정이 빨랐다. 큰 틀에서 계획을 정하고 예상하지 못했던 내용들에 대해서는 즉시 이야기하면서 진정한 애자일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했다고 생각한다. 팀원이 워낙에 다재다능한 분이어서 개발하면서 개발뿐만아니라 개발 외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진행했던만큼 기존에 불편하다고 생각했지만 고치기에는 너무 많이 뜯어고쳐야 되서 못했던 내용들으 이번 프로젝트에서 진행해보았다. 그래서 중복되는 코드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코드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 stream과 람다 함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편리하고 가독성있는 코드를 짜기위해서 자바 언어를 사용하는 고수들이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느낌을 받았다. 메소드 레퍼런스를 처음 봤을때는 굳이 저렇게까지 처절하게 해야하나 싶었지만 써보고 나니 상당히 편리했고 보기에도 좋았다.
비즈니스 로직은 추상화를 통해서 구현해서 controller에는 메소드만 들어가서 깔끔하게 만들었다. 유지보수에서 확실히 편리했다. endpoint도 rest api스럽게 만들어냈다.

프로젝트를 하기 전과 비교해서 더욱 나아진 코드를 짤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공부를 더욱 해야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좋은 사람과 함께 개발을 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됬으면 하는 바람을 계속 이어나가려 한다.

마지막으로 글쓰기 실력이 늘었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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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루이보스민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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