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는게 너무 힘들다....
두달간 백수 나부랭이로 지내온 날.. 어떻게 산거냐 휴먼????
일찍 일어나야하니, 일찍 자보자 했는데 결국 3시 넘어서 잠듬...
맨날 10~12시에 일어나다가, 7시에 일어나려니 너무 힘들었다.
7시에 알람을 5개를 맞춰놓고 7시 30분에 기상
씻고 딩굴딩굴 하다가 금새 9시가 되버려서 미니오티가 시작되었다.
미니오티
9시가 되기 전 메타버스 환경인 zep에 접속.
매니저님들과 인사를 하고, 사전캠프동안 같이 공부할 팀이 정해졌다.
그리고 궁금한걸 질문하라고 했는데 난 별로 궁금한건 없었으나 다른분들은 질문을 많이 했다.
특히 국비지원 관련 질문을 많이 봤던 것 같다.
사전캠프는 정규과정 들어가기 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하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정규과정 때 12시간 캠을 키고 공부하는게 쉽지는 않으니까..
그렇게 1시간반? 정도 미니오티를 진행하고 사전캠프를 진행하는 초록색 텐트? 같은 곳으로 들어갔다.
사전캠프
사전캠프는 모여서 주제를 정해 스터디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스파르타에서 제공해주는 웹개발 종합반 이라는 강의를 듣는 것 이였다.
사전캠프 동안 함께 공부할 팀을 지정해줬는데 원래 5명이여야 하였으나 두명이 사정상 다음 사전캠프때 온다고 하여 우리는 3명이 되었다.
어색하게 인사를 마치고, 중요한? 팀장을 정했다.
누가 할것인지 당연히 다들 나서지 않았기에 사다리타기를 했고 다행히 나는 팀장직을 면했다.
팀장을 뽑은 후에는 공부를 어떻게 할것인가 정하고, 진행하다가 질의응답, 끝나기 전에 간단한 내일 일정 브리핑 후 마무리 하는 식으로 진행하기로 정했다.
그리고는 계속 공부 공부 공부 ㅋㅋㅋㅋ
웹개발 종합반을 들으면서 캠을 가끔 봤는데 다들 공부하는 포즈가 똑같다.
그분들을 비하하거나 나쁜의도로 올리는 사진은 아닌데 이 포즈를 한 사진을 찾기가 어려웠다.
나도 이자세로 영상본다..ㅋㅋㅋ 진지한 표정으로.. 다 똑같애
여튼 5시50분에 내일할거 각자 브리핑 하고 6시 쫑!
내일부터 일지는 오늘한것 / 내일할것 으로 일지를 써보려 한다.
헤헤 아자아자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