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leekoby·2023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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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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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해당 포스트는 SEO에 대해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며 기록한 내용입니다.


📖 SEO

네이버나 구글을 검색했을 때 보통 원하는 결과를 찾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페이지를 열어볼까? 드물게 원하는 결과를 바로 찾기 어려웠던 경험도 있을 거고, 아마 대부분 원하는 결과를 찾으면 굳이 마지막 페이지까지 찾아보지는 않을 것이다. 심지어 원하는 결과가 상위에 있다면 1 페이지조차 전부 확인 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즉,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웹 페이지를 만들어도,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 상위에 없거나 뒤 페이지로 밀려난다면 아무도 찾지 않는 웹 페이지가 되어버릴 것이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검색 엔진의 작동 방식에 맞게 웹 페이지를 최적화해 주는 작업,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 엔진 최적화)가 필요 하다. SEO를 통해 검색 엔진에서 웹 페이지를 보다 더 상위에 노출될 수 있게끔 만들 수 있다.

SEO는 크게 On-Page SEO와 Off-Page SEO 두 가지로 나뉜다.

  • On-Page SEO : 말 그대로 페이지 내부에서 진행할 수 있는 SEO

  • 제목과 콘텐츠, 핵심 키워드의 배치, 효율적인 HTML 요소 사용법 등을 이용하는 방법

  • Off-Page SEO : 웹 사이트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SEO

  • 소셜 미디어 홍보, 백링크(타 사이트에서 연결되는 링크) 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웹 페이지 내용이나 구조와는 관계가 없다.

이 중에서 웹 페이지를 작성할 때 활용할 수 있는 On-Page SEO에 대해서 알아보자.

🔎 SEO 예시


구글에 내가 지금 수료 중인 과정인 ‘프런트엔드 부트캠프’를 검색했더니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광고를 제외하면 코드스테이츠 웹 페이지가 가장 상위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광고를 통해 검색 결과 상위에 뜨게 만드는 것은 Off-Page SEO의 예시다.

경우에 따라 광고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같은 검색어로 검색하더라도 검새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럼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실제 홈페이지에서 어떤 HTML요소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Elements 탭을 확인해 보니, 여러 개의 <meta> 요소와 <title> 요소에 검색 키워드인 ‘프런트엔드’와 ‘부트캠프’가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SEO에 영향을 주는 수많은 요소 중 일부일 뿐이지만, 이처럼 웹 페이지에서 사용하는 HTML 요소의 종류와 요소에 들어가는 내용도 검색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웹 페이지를 작성할 때 활용할 수 있는 On-Page SEO의 예시기도 하다.


🔎 SEO 요소 (On-Page)


1. <title> 요소

<title> 요소는 검색 결과창에서 제목에 해당하는 요소로, <head> 요소의 자식 요소로 작성

아마 검색 엔진에서 검색 후 이 제목만 살펴보면서 어떤 페이지에 들어가 볼지 결정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이처럼 제목은 검색 결과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 <title> 요소에 어떤 내용을 작성하는가에 따라서 검색 후 유입까지 유도할 수 있다.
    • 제목이 너무 길거나 짧아서 사용자가 제목으로 사이트를 파악하기 어려워지면 유입률이 떨어질 수 있다.
  • <title> 요소에 핵심 키워드가 포함되면 상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 그렇다고 같은 키워드를 반복하면 검색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제목에 핵심 키워드는 한 번만 포함시켜야 한다.

2. <meta> 요소

<meta> 요소는 메타 데이터를 담는 요소다.

메타 데이터란 해당 웹 사이트에서 다루고 있는 데이터가 무엇인지에 대한 데이터다.

<meta> 요소도 <head> 요소의 자식 요소로 작성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위 이미지처럼 검색 결과창에서 제목 밑에 따라오는 설명글이 <meta> 요소안에 들어있는 내용이다. 해당 웹 페이지가 어떤 데이터를 다루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메타 데이터가 들어있음을 알 수 있다.

예시 코드스테이츠 수업자료

<meta> 요소에 들어가는 내용은 검색 결과창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소셜 미디어나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링크를 공유했을 때 뜨는 링크 미리보기와 관련 정보도 이 <meta> 요소에 들어가 있는 내용이다.

이 두 가지의 경우 모두 <meta> 요소를 사용하지만, 각각의 목적은 엄연히 다르다.

  1. 첫 번째 경우는 name 속성을 사용하며, SEO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목적.
  2. 두 번째 경우는 property 속성을 사용하며,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기 위한 것이 목적.

정리


🔗 SEO를 위한 meta 요소


<meta name="속성값" content="내용" />

주요 속성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name 속성값설명
description콘텐츠에 대한 간략한 설명
ex) 검색 결과에서 제목 밑에 뜨는 내용
keywords웹 페이지의 관련 키워드들을 나열할 때 사용
author콘텐츠의 제작자를 표시

🔗 오픈 그래프 (open graph)


<meta property="속성값" content="내용" />

주요 속성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property 속성값설명
og:url페이지의 표준 URL
og:site_name사이트의 이름
og:title콘텐츠의 제목
og:description콘텐츠에 대한 간략할 설명
ex) 검색 결과에서 제목 밑에 뜨는 내용
og:image미리보기로 표시될 이미지
og:type콘텐츠 미디어의 유형
기본 값은 website로, video, music 등의 유형을 표시
og:locale리소스의 언어, 기본값은 en_US, 한국은 ko_KR


🤔 위 이미지 속 <meta> 요소들 중에서 SEO를 위한 것과 링크 공유를 위한 것을 구분하려면 요소의 속성으로 name 을 사용하는지, property 를 사용하는지만 봐도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오픈 그래프가 SEO와 전혀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해당 페이지에 방문자 수가 많다면 검색시 상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오픈 그래프를 잘 작성하면 링크 공유를 통해 방문자 수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오픈 그래프도 그 자체의 목적이 SEO가 아닐 뿐이지,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SEO가 목적이라면 name 속성을 사용하는 <meta> 요소에 더 중점을 두되, 오픈 그래프도 잘 작성하는게 좋을 것 같다.


3. <hgroup> 요소


<hgroup> 요소는 콘텐츠의 제목을 표시하는 용도인만큼 핵심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검색 엔진도 <hgroup> 요소의 내용을 중요하게 취급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를 작성할 때 핵심 키워드를 의식해서 <hgroup> 요소에 넣어주는 것도 SEO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똑같은 키워드만 반복해서 넣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따라서 이미 사용한 핵심 키워드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비슷한 키워드로 대체해서 사용하거나, 핵심 키워드의 관련 키워드들을 쭉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4. 콘텐츠


개성있는 브랜딩

아이디어나 이름이 겹치지 않는다면,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해당 웹 사이트가 상위권에 뜰 가능성이 매우 높다. 비슷한 내용을 포함하는 타 사이트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애초에 해당 웹 사이트만 검색될 수 밖에 없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아주 좋은 SEO 전략이 될 것이다. 꼭 이름이나 서비스의 종류가 아니더라도, 웹 사이트만의 독특한 이벤트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다.

복사 + 붙여넣기 금지

반대로, 타 사이트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사용하면 검색 엔진은 중복 문서로 판정하여 아예 검색 결과에서 생략해버리기도 한다. 애초에 먼저 작성되었던 글이 먼저 뜰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검색 결과 상위권이 뜰 가능성도 그렇게 높지 않다. 따라서 글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은 지양해야하며, 타 사이트의 글을 인용하고 싶다면, 일부만 가져오면서 링크를 첨부하여 출처를 표기하는 것이 좋다.

간결한 제목과 설명글

<title> 요소를 다룰 때 이미 설명했지만, 페이지 제목과 설명글에 이것 저것 많이 적어 넣는다고 해서 검색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검색 엔진 노출 횟수를 늘리기 위해서 전혀 관련 없는, 실시간으로 많이 검색되는 키워드를 넣어봤자 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가 전혀 관련이 없는 콘텐츠를 보고서 해당 사이트에 안좋은 이미지를 갖게될 수 있다. 또한 웹 사이트와 관련이 있는 키워드라고 해도, 같은 키워드를 너무 많이 반복해서 작성해도 좋지 않다. 최악의 경우 스팸 요소가 있는 사이트로 분류될 가능성도 있으며, 사용자가 방문한다고 해도 만족도가 좋을리가 없다.

최대한 글자로 작성하기

적절한 이미지의 사용은 콘텐츠의 품질을 높여준다. 하지만 글자로 적어도 될 내용을 굳이 이미지로 만들어서 작성하는 것은 SEO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용자는 이미지에 적힌 글을 읽을 수 있지만, 검색 엔진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검색 엔진의 선택을 받을만한 글을 이미지로 대체하여 기회를 박탈하는 일은 없어야한다.
꼭 이미지를 넣어야 한다면 alt 속성을 사용하여 해당 이미지에대한 설명을 텍스트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너무 길게 작성하면 스팸 요소로 인식할 수 있으니 꼭 필요한 설명만 작성하는 것이 좋다.

(O) <img src="코드스테이츠_로고.png" alt="코드스테이츠 로고" />
(X) <img src="코드스테이츠_로고.png" alt="프론트엔드 백엔드 블록체인 프로덕트매니지먼트 인공지능 데브옵스 등 다양한 커리어 전환 부트캠프를 진행하는 코드스테이츠 로고" />

여기까지 바로 실천해볼 수 있는 On-Page SEO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살펴봤다. 이 외에도 SEO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굉장히 많다. 하단의 레퍼런스를 참조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레퍼런스

Google - SEO 기본 가이드
Naver - 웹마스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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