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지원하고자 할 때, 헷갈리는 다양한 용어들이 나옵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커버레터, 포트폴리오. 이 개념들에 대해서 먼저 정리를 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이력서는 사람의 학력·경력 등을 적은 서류 입니다. 이력서에는 보통 지원자의 인적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진행한 프로젝트, 교육사항, 깃헙 혹은 블로그 주소 등이 들어갑니다.
포트폴리오는 본인이 작업한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 모음서 입니다. 코드 단위를 넣든지, 개선한 유저 시나리오를 넣든지, 뷰단 화면을 넣든지, 여러분이 프로젝트에서 한 어떤 활동이 의미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작성하면 됩니다.
자기소개서는 본인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인의 프로젝트 경험이나 장점들을 나열하여 타인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커버레터는 해외 기업에 지원할 때 자주 사용되는 형식입니다. 회사에 대한 관심도, 자격요건, 간단한 프로필에 대해서 작성한 문서입니다.
개발자가 회사에 지원할 때 보통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합니다. 물론 경력이 정말 많은 분들은 이력서만 제출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경력이 너무 없으면 자소서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신입 개발자에게 포트폴리오가 선택적이라고 여겨왔지만, 최근 대기업을 제외한 회사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거의 모든 신입 개발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입개발자라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시고, 만약 회사에서 자기소개서를 원한다면 자기소개서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쓰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