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네티스를 활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브옵스

A Code AM·2020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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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의 좋았던 점은 이 쿠버네티스라는 기능이 나오기까지의 역사와 배경들을 간략하게나마 소개해준 점이다. 데브옵스의 개념이나 쿠버네티스가 어디서 나왔는가, 쿠버네티스를 고민하고 있는 개발자들이 선택을 고민하는 이유도 알려준다. '입문자용'이라는 말에 걸맞게 용어 설명도 세세하게 해주는 편이다. 근데 입문자용이라고 해서 서버 관리 입문자용은 아니고 '쿠버네티스'입문자 용이라고 느껴졌다. 나처럼 도커 자체를 처음 켜본 사람들은 진행이 막히거나 버거운 부분이 있다(내가 그랬다..) 우선 어느정도 CLI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어느정도 따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용어 설명이 친절한 것과 별개로 본격적인 쿠버네티스를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는 설명이 생략되어 있어 인터넷을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책의 도입부에서도 얘기했듯이 쿠버네티스 선택을 갈등하고 있거나 회사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쿠버네티스로 사용하려는 사람들에겐 좋은 입문용 책이 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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