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프로젝트도 끝이 났다. 2주는 왜이리 짧은가...
목표들을 모두 이루고 싶어 간절했던 프로젝트였다.
우리 모두를 성장하게 해준 2차 프로젝트.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고 예정에 없던 새 도전도 껴있어서 걱정도 많이 되었었다. 그러나 같은 팀원들이 있기에 해결해 나갈 수 있었고 멘토님들이 계셨기에 막막함을 뚫어줄 수 있었다.
백엔드 분들(수연님, 용준님) 너무너무 열심히 해주시고 소통도 너무 잘되었기에 우리가 구현하고자 하는 부분 모두 api받아 잘 뿌려줄 수 있었다. 노래 받아서 재생하는 부분에 대해서 수연님이 마지막에 고생하셨는데 성공해서 기쁘게 소리치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용준님은 우연히 1차, 2차 모두 함께 하게 되었는데이번 프로젝트 시작 전 주말부터 작업을 시작하시고 늘 아침일찍 나오셔서 해주셨다. 수연님과 두분이서 환호하시는 장면을 몇 번 보았는데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지 알기에 소리만 들어도 괜시리 같이 기뻐지고는 했었다. 프론트분들(태솔님, 원영님) 모두 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하면서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해주셨다. 안 풀리는 문제에 대해서 서로 같이 고민해주고 풀어갔던 멋진 프론트팀! react-native로 app 버전을 빠른 속도로 잘 만드신 은지님은 발표날에 감기가 걸리셔서 아쉽게 발표로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꼭 한번 모두가 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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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지식을 지니고 계셔서 도움주시고 마지막까지 2차 프로젝트 redux를 적용시키는데에 문제가 있었던 저를 도와주신 승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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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문제도 보자마자 파악하시는, 재치만점이신 프론트 최고 능력자 예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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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시작할 때부터 많은 수강생들의 질문을 도와주시고 차근차근 함께 해결하게 해주시던 그리고 2차 프로젝트 전날에는 같이 밤까지 새주신 준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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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코딩 교육과 과정을 배울 수 있게 위코드를 만들어주시고 프론트엔드 수강생에게도 필요한 백엔드의 지식과 기술세션을 너무 잘 가르쳐 주신 월가 출신 최고의 백엔드 멘토님이신 옷 잘 입으시는 은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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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git에 대해 방향을 잃을 때 잘 잡아주시고 한 번 세션할 때마다 몇시간씩 해주시던, 많은 백엔드 수강생들을 모두 커버해주신 지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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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시간이 적어 소통을 별로 하지 못해 아쉽지만 git rebase 실습때 차근차근 잘 알려주신 상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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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밝고 활력을 불어넣어주시고 수강생들의 상태를 살펴봐주시기도 하시면서, 이모티콘, 유행도 만들어주시고 맛집 원정대도 잘 추진해주시고 에너지를 가득 채워주신 배려왕 두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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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식을 깊게 알고 계신 것 같은, 천재이신 것 같았지만 첫 몇주간만 함께해서 많은 소통을 하지 못해 아쉬웠던 준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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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감사했습니다!!
2차 프로젝트가 마지막은 아니지만 기업협업을 앞둬서 이제는 몇일 전까지 처럼 매일매일 12시간씩 함께 하지 못할 생각에 아쉽고 그렇다.
나는 멘토님들만 보고 여기를 선택했었는데 해보니 힘든만큼 좋은 교육과정 + 커피, 맥주, 소통공간 등 우리를 뒷받침 해줬던 위워크라는 좋은 환경을 지닌 위코드.
혹시나 누군가가 위코드에 대해 궁금해서 이 글을 보게 된다면 꼭- 여기서 함께 해보라고 하고싶다. 항상 밤늦게까지 같이 있어주시고 잘 챙겨주시는 멘토님들과, 함께하게 될 동기들의 소중함을 함께 하자고 보이지 않는 손을 내밀어본다.
애리님 리덕스와 타입스크립트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무럭무럭 성장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