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로 이사왔습니다.

akim·2022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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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블로그는 작년 하반기부터 쓰기 시작했다.
GDSC 활동을 하고 스터디를 열게 되면서 해당 스터디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공유할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었던 당시에도 티스토리냐 벨로그냐 계속 고민만 하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티스토리 계정을 하나 만들었었는데 스터디가 끝난 이후로 그 블로그는 그렇게..... 어둠속으로......


과거는 과거고 중요한 것은 다시 기술블로그를 제대로 써보리라 마음먹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다시 마주한 고민의 시간,
티스토리 vs 벨로그 어디서 새 시작을 할 것인가...

열심히 서칭을 한 결과 데자뷰 나온 각 장점은 아래와 같다.

velog

  • 마크다운 지원
  • 깔끔하게 정해진 UI (커스텀이 불가능해 단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 개발 위주의 플랫폼

tistory

  • 구글 애드포스트
  • 유입 경로 등 각 포스팅에 대한 자세한 분석
  • 전통 강자 (?)

이렇게 정리해두고 생각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나는 잡다한 UI는 필요 없다. 튜닝의 끝은 순정. 걍 기본 UI가 깔끔한 게 제일 좋다.
  2. 애드포스트도 필요없다. 수익 창출이 가능할 정도로 양질의 글을 많이 쓸 생각은 하지도 않았ㄷ..
  3. 노션에 길들여져서 마크다운이 너무 편하다.

>>> velog를 쓰자!


그리하여 이렇게 velog로 이사오게 되었다는 결론.

굳이 글로 정리할 만큼 필요할 내용도 아닌 것 같지만 나처럼 쓸데없는 고민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공익 차원에서 몇 자 적어보았다.

아마 다음 글은 velog 마스터를 위한 마크다운 서식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혹시 마크다운에서 콜아웃 어떻게 쓰는지 아시는 분 있으면 help me pl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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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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