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속 작은 물결에서 큰 파도까지

알렉스·2024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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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을 모두에게 보여주면 어떨까???에서 시작한 글쓰기.

글 쓰기 위해 네이버도 가보고 tistory도 가보고 velog에 왔다.

하지만 velog 랜딩페이지에 뙇 하고 나오는 트랜딩 카테고리의 글들..
"이런 대단한 필력이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것인가..?" 라는 주눅이 든다.

사실 회사에서도 신입으로써 처음 배울때 비슷한 생각이 들지만 사수, 선배 개발자, 팀장 모두 귀여운 새싹일 시절이 있을 것이다.
마음을 다잡고 시작해본다.

사이드 프로젝트의 시작.

사실 지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이직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로 Swift기반의 앱을 만들려고 했다.
(이것 때문에 맥북 삼)

근데 아직 내가 심장 뛰는건 JAVA이고 스프링이고 서버 개발인가 보다. 첫직장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spring boot를 많이 접하고 덤덤해질때도 됐지만
그때도 지금도 아직 설렌다. 뭐랄까.. 놀이공원 들어가기 직전의 4살 아이와 같이 "재밌을꺼같애!!!"라는 느낌?

그래서

결국 사이드 프로젝트도 Spring boot 기반의 api 서버를 만들기로 했고, 요즘 공부하고 있는 MSA 기반으로 만들려고 한다.

기술 스택

추가하고 싶은 기술 스택은 정말정말 궁금하고 써보고 싶었던 kafka 와 ELK 스택.
그리고 JPA와 우아한 기술블로그에서 영감을 항상 얻는 객체지향적 마인드.

환경

개발 환경은 JAVA 11이상을 쓰려고 하고, IntelliJ CE 에 Spring Boot를 쓰려고 했는데 많은 블로그들이 말리는 소리가 들린다...
Ultimate를 경험한 나는 하루에도 몇번씩 내적 비명을 지를 각오를 하고 시작하지만 Ultimate 가격을 보고나면 사그러들지 않을까?

API 플랫폼의 목적이나 무엇을 구현해보고 싶은지 결정 되면 또 쓰러 오겠습니다.

아무도 안 읽어 줄 블로그지만! 한번씩 응원해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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