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짝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작업하던 부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진행했다.
이번엔 짝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진행하지 않고 사정상 혼자 하게 되었는데 아직 TDD가 익숙하지 않아서 테스트를 작성하고 구현을 하는 것이 아직은 서투른 거 같습니다.
어떤 것을 테스트해야 할지 정리가 되지 않았는데 해당 컴포넌트에서 어떤 작업을 할 수 있는지 적어서 정리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럴 땐 일단 틀리게라도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피드백을 받았다 생각해 보면 일단 사용 전에 올바르게 테스트 툴을 사용하고 모든 테스트의 경우를 다 적어야지 하는 강박이 있어서 이리저리 헤매다가 작업의 진도가 안 나갔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일은 틀리게라도 해봐야겠습니다.
객체는 상태, 행동, 식별자를 지닌 실체라고 표현하고 있고 여기서 상태는 행동의 과정과 결과를 단순하게 기술하기 위해 나온 개념이라는 내용이 나오는 등 이번 장에서는 전체적으로 객체에 대해 다루는 챕터인 거 같습니다.
여기서 조금 어려웠던 부분은 객체를 만들 때 역할을 먼저 정하고 그에 따른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데 책에서도 이유가 나와있긴 하지만 아직 이해가 되지 않아서 좀 더 반복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혼자 테스트를 짜보려 하니 헷갈리는 거 같아서 평소에도 꾸준히 TDD 하는 습관을 길러봐야겠습니다.
객체지향 스터디를 해보며 객체에 대해서 더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코드로 설명했을 경우에는 이해가 잘 되는데 어떠한 현상에 대해서 단어로 설명하는데 그 단어들이 생소하여 잘 와닿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 코드를 같이 보며 그 단어들의 연결을 이해하도록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