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2023-02-10

Fact (사실)

• 면접

Feeling (느낌)

면접

오늘 면접은 저번보다 더 긴장한듯싶었다 면접을 마치고 나왔는데 어떤 걸 물어봤는지 기억이 잘 안 났다. 지하철을 타며 다시 생각을 해보며 기억나는 면접 질문들을 폰에 기록했는데 어떠한 질문을 한 뒤 그거에 대해 꼬리 질문 형식이 많이 이어졌었고 그 과정에서 깊게 물어보는 거에 대해선 답변을 못 했던 거 같다. 면접 질문 중 최근에 객체지향에 대해 스터디를 한 것을 물어봤었는데 객체지향을 왜 하는 걸까요라는 질문에 대해서 처음에 명확하게 답을 못하고 면접관 님이 재차 내용을 연결시켜줘야 간신히 대답했지만 그 대답 또한 부족한 답변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객체지향이 무엇이고 왜 사용하는지에 궁금했기에 스터디를 참여했었는데 스터디를 진행하며 그 목적을 잊고 내용 따라가기에 급급했던 거 같아 명확하게 답을 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스터디를 할 때 이 책을 통해 내가 얻고자 했던 게 무엇인지 늘 상기시키며 스터디를 진행해야겠다.

Finding (교훈)

생각나는 대로 오늘 면접에서 받은 질문들을 정리해서 다시 공부를 해봐야겠다 기술면접도 준비를 잘해야겠지만 진행했던 프로젝트로도 어필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어필하고 싶은 부분은 프로젝트로 더 보여주고 싶은데 현재 실 서비스를 준비 중인 edit-all 같은 경우 git은 프라이빗으로 되어있어 코드 공개를 하지 못하는데 최소한 면접 때라도 직접 코드를 보여줄 수 있도록 허락을 구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