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웹개발 트랙 국비교육을 받고 있다.
솔직히 지금까지도 어떻게 쓸 지 모르겠고 귀찮다는 생각과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해서 TIL을 쓰지 않았다.
얼마 전까지 나는 생각한 것보다 너무 어려워서 진도를 따라가지 못했고, 포기하고 싶은 심정과 번아웃이 동시에 와 아무것도 안하고 보지도 않고 멍하니 몇 일씩 보내기도 했다.
내가 가장 가로막혔던 벽은 Spring 개인과제부터였다.
입문 강의를 한 번 다 보고 이 쯤 따라가면 뭐라도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던 차에 개인과제를 부여받았고 나는 내 손으로는 직접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걸 깨닫자 무력감을 느꼈다.
그렇게 숙련주차, 팀과제까지 시간이 흘러버렸다.
윤여준 매니저님께 상담을 해보기 전엔 정말 놓고 관두고 싶은 심정이 80프로는 차지하고 있었던 것 같다.
상담을 받고 나서도 만화처럼 한 번에 회복하기는 어려웠고, 나는 아침 9시~10시에 있는 코드카타 시간에 프로그래머스에서 제공하는 기본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보는 것부터 다시 조금씩 흥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매니저님은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목표를 제시해주셨다.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하고 또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오늘부터 TIL을 쓰기 시작한다.
1. 계획
2. 문제점
3. 보완할 점
4. 내일 계획
5. 오늘의 공부
알고리즘 풀이
문제를 읽고 풀어내는 과정에서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내 지식의 한계인지 억지로 풀어낸 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튜터님을 찾아갔다.
당장에 보시기엔 꽤나 괜찮은 풀이법이고 잘하셨다라는 말에 힘이 났고, Arrays.sort() 함수를 사용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해주셨다.
입문주차 강의 및 개인과제
아직 따라치고 듣기만 하고 있어서 그런지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다.
Spring MVC가 효율적인 일처리를 위해 Controller 패턴을 사용한다는 것 정도.
http Method에 매핑되는 에너테이션이라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포스트맨과 인터넷 주소창에 쓰는 걸 보았을 때 http의 주소와 관련된 것 같다.
@GetMapping("/api/get")
@ResponseBody
public String get() {
return "GET Method 요청";
}
@PostMapping("/api/post")
@ResponseBody
public String post() {
return "POST Method 요청";
}
@PutMapping("/api/put")
@ResponseBody
public String put() {
return "PUT Method 요청";
}
@DeleteMapping("/api/delete")
@ResponseBody
public String delete() {
return "DELETE Method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