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hCache란 캐시를 캐시저장소에 만료시간과 함께 저장하고, 사용자 요청이 있을 때 만료시간 전 이라면 해당 저장소에 있는 데이터를 쓰는 방식이다.

웹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때 DB에 접근하여 데이터를 얻어와 해당 값을 ID별로 분기처리를 해 화면에 뿌려주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용자들이 페이지에 접속 할 때 마다 데이터를 얻어 오기 위해서 매번 쿼리를 날려 DB에 접근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DB에 저장된 데이터의 값이 잘 변하지 않는 값이라면 캐시에 저장해서 사용하는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것을 배웠습니다.

캐시란?

캐시는 서버의 부담을 줄이고, 성능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나 값을 미리 복사하여 임시저장소에 넣어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 캐시를 사용하기 좋습니다.

• 반복적으로 동일한 결과를 반환하는 경우
• DB에 접근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Spring Boot에서 캐시 사용법

EnableCaching 어노테이션 추가

Spring에서 Cacheable 과 같은 캐시 기능을 사용하려면 별도의 선언이 필요합니다. EnableCaching 어노테이션을 Config 파일에 설정합니다.

@EnableCaching
@Configuration
public class cacheConfig {
	...
}

캐시 Xml 설정

EhChache를 사용하기 위해 캐시의 이름, 캐시에 저장할 시간 등을 설정해야 합니다.

<ehcache>
...
<cache name='getData' eternal="true" maxElementsInMemory="300" overflowTodisk=false" timeToIdleSeconds="600" memoryStoreEvictionPolicy="LFU"></cache>

</ehcache>

maxElementsInMemory는 메모리에 캐싱 되어질 최대 객체수를 의미합니다.

overflowTodisk는 오버플로우 되는 객체들을 디스크에 저장 할지 결정합니다.

timeToIdleSeconds는 해당 시간동안 갱신 할 지 결정합니다.

memoryStoreEvictionPolicy는 maxElementsInMemory에 도달 했을 때 객체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방법을 나타냅니다.

• FIFO(First In First Out) 객체들을 등록시간이 가장 빠른 객체를 지우고 신규 등록한다
  
• LFU(Leat Frequently Used) 호출 빈도수가 가장 낮은 객체를 삭제하고 새로운 객체를 신규 등록한다.
  
• LRU(Least Recently Used) 가장 오랫동안 사용이 안된 객체를 삭제하고 새로운 객체를 신규 등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