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주면 프로젝트가 끝난다. 우리 조가 정한 2차 스프린트 목표는 로그인 구현 및 프로젝트 구체화였다.
다음은 우리조의 이번 프로젝트 목표이다.
지난 스프린트와 비교해 추가된 기능으로,
이 있다.
나는 이번 주 동안 스프린트의 핵심 기능을 mvc로 구현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spring-boot-starter-mail
모듈을 활용해 간편하게 메일 보내는 기능을 구현했고, 통신에서 POST 메소드가 사용될 때 DB에서 조회한 멘토와 멘티에게 각각 메일을 보내는 로직을 구현했다.
해당 기능을 구현하면서 mvc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api를 만들어내는 방법에도 익숙해져 추후 restful하게 서버를 구축할 수 있을 거 같다.
또한 클라이언트 단에서 javascript를 활용해 동적 페이지를 구현하는 로직도 짰다. 간만에 자바스크립트를 만질 수 있어 반가웠다.
교육 과정 중 배웠던 ajax, jQuery를 사용하는 대신 fetch와 DOM을 선택했는데, npm 설치가 필요한 axios는 부담이 됐기 때문이다.
async-await
를 활용해 비동기 요청을 처리하는 로직을 구현했고, 이를 통해 index 페이지에서 버튼을 누를 때마다 DB에서 값을 받아와 새로운 멘토 목록을 보여줬고, chatGPT와 통신할 때 필요한 로직도 간단하게 구현했다.
이외에도 암호화-복호화 하는 클래스를 각각 만들어 민감한 정보를 깃헙에 올릴 때를 대비했다.
과정이 거듭될수록 팀워크가 단단함을 느끼고, 좋은 팀원들을 만난 거 같아 감사하다. 개인적으로도 처음으로 겪는 자바-스프링부트 프로젝트인데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도나 친숙도가 상당히 긍정적이라 앞으로 자바와 스프링부트를 활용해 취업전선에 들어갈 것이다!
다음주가 과정 마지막 주인데, 그동안 수고했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