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블록체인을 완벽하게 이해한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도 내가 아는 것을 최대한 공유하기 위해서 글을 쓸 생각이다.
한국은 블록체인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이 많이 없다고 생각이 들기에...(흐규)
그래서 피드백도 열렬하게 환영한다!😀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숩니다! (꾸벅)
블록체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비트코인이다.
여기 이 글을 보고 싶어서 온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아니면 말고~
비트코인은 쉽게 가상자산이라고 하는데 이는보이지 않는 자산을 의미한다,
우리는 주변을 둘러보면 1000원짜리 지폐나 아파트를 볼 수 있다.
이것을 실물자산이라고 한다. 보이기 때문!!
비트코인은 온라인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데 온라인으로 거래할 때 비트코인이
많이 사용되서 가격이 올랐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사실은 투기가 크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긴한다. ㅠ
이는 블록체인이 분산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앙화가 되지 않은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말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
쉽게 생각해보자!
우리가 가지고 주머니 속을 후비면 나오는 동전들은 어디서 만들까?
조폐국, 정부에서 관리해서 만든다
정부가 연간 발행량을 조절하면서 화폐의 가치를 조절한다.
하지만 만약 정부를 믿지 못한다면 혹은, 정부가 이상한 맘을 먹고 화폐의 가치를 훼손한다면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어찌 믿을 수 있겟는가...???
그래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의 개발자(개발그룹)가
2008년 논문 "비트코인: 개인 정보를 위한 전자적 화폐 시스템"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한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제안했고
이를 바탕을 비트코인이 탄생했다! 즉, 개발자들이 만든 화폐라고 생각하면 쉽다!
개발자들이 화폐를 만드면 혹은 화폐가 해킹이 되면 어떻게 될까 ??
이게 더 믿을 수 없는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든다. (주관적으로요 ㅎ)
그래서 블록체인의 기술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투자를 하던가 공부를 해야 할지 결정할 수 있지!
내 생각에는 블록체인의 기술을 통해서 해킹이 거의 불가능하다!(100%라는 것은 없어서),
여기서 "거의"는 99.999999999999999%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은행을 해킹한다고 하면 단순하게 은행의 서버를 해킹하면 되는데
블록체인은 하나가 아니라 분산되어 있는 노드를 해킹해야 한다! 그래서 해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노드가 한 두개가 아니라 몇 만개, 몇 억개 있을테니 말이다.
또한,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각 노드(트랜젝션)가 진짜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니 더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하나의 노드가 변경된다면 그 기록은 영원하게 저장된다.
나는 블록체인이 마치 아무도 밟지 않은 넓은 운동장에 쌓여 있는 눈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밟는 순간 그 발자국은 기록이 되니까 말이다! 그래서 여기서 블록은 노드라고 생각하면 되고 각 노드들은 네트워크를 통해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제목에 대한 답을 말하자면 블록 + 노드는 해킹이 불가능한 네트워크라고 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