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_3회차

Eugenius1st·2022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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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학습전략

1. 고정형 마인드셋 VS 성장형 마인드셋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 교수인 캐롤 드웩(Carol S. Dweck)은 자신의 저명한 저서 <마인드셋(Mindset)>을 통해 인간은 자기 존재에 대해 크게 두 가지의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캐롤 드웩은 이 두 가지의 믿음을 각각 ‘고정형 마인드셋(Fixed Mindset)’과 ‘성장형 마인드셋(Growth Mindset)’이라 부르며, 이 두 가지의 자기 믿음(생각 또는 태도)이 얼마나 상반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그녀의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의 성공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그 사람의 고유한 지능, 재능, 성격, 환경 등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태도’ 내지 ‘믿음’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 합니다.

대표

고정적 마인드셋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다음의 내용들을 들 수 있습니다.

  • 재능과 능력은 변하지 않고 고정적이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함

  • 자신의 실패를 타고난 재능과 능력의 부족으로 봄

  • 자신의 결함이 드러날까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고 기피함

  •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

  • 다른 사람들의 비판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고 피드백에 방어적인 모습을 보임

반면, 성장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과 지능, 심지어 성격까지 변할 수 있는 대상으로 보고 점점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음은 성장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 재능과 능력은 노력을 통해서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함

  • 결과보다는 성장하는 과정에 집중함

  • 새로운 도전을 성장의 기회로 보고 자신이 잘 못하는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함

  • 실패를 성장의 발판으로 생각할 수 있음

  • 다른 사람들의 비판을 건설적인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수용함

성장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재능과 능력이 충분히 개발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계속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데 집중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성장의 기회로 보기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장애물 앞에서 쉽게 좌절하지 않습니다. 이들에게 ‘노력’은 마스터리로 갈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본 요건이며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배우려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계속해서 성장하여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종종 성취합니다.

2.메타인지, 자기주도학습의 열쇠

The development of general ability for independent thinking and judgement should always be placed foremost, not the acquisition of special knowledge.

특정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독립적인 사고와 판단을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항상 우선되어야 한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메타인지: ‘생각에 관한 생각'

이제는 많이 알려진 개념이지만, 메타인지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나의 생각에 대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드리면, 메타인지의 개념을 생각할 때 일종의 ‘내 머리 속의 거울’을 떠올리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즉, 나의 생각들을 비추는 또 다른 거울이 있어서 내 생각들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메타인지란 내 머리 속의 거울을 통해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이에 맞는 개인적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현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Monitoring)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학습전략을 수정하고 발전(Control)시키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메타인지는 ‘빠른 학업성취도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메타인지는 학습에 있어서 큰 영향력을 가지지만 빠른 속도로 특정 목표를 성취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방법과 속도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메타인지는 지식 그 자체가 아닌 지식을 효과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며, 빠른 성취를 위한 단기적 도구가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점진적인 과정이라 요약할 수 있습니다.

  • 내가 왜 용기를 못내지? 착각이다. / 내가 왜 좋은 아이디어를 못내지?착각이다. 완성되지 않은 것 뿐.
    완벽하지 않은 나를 인지하면 학습이 된다.
    브레인 스톰 : 완성되지 않은 사고들이 부딫히며 사고가 확장되는 것
    내가 내 자신에게 storm을 줘라. 그러면서 용기를 얻어가라.

한 아이가 영어와 수학 두 과목의 시험을 앞두고 있다. 시험까지 남은 기간은 일주일이다. 아이는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 학습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순간 아이는 자신이 수학보다 영어에 약하다는 것을 인지하고선 ‘영어가 수학보다 더 어려우니 일단 수학을 먼저 끝내고 남은 시간을 영어 공부에 집중해야지’라고 생각한다. 아이는 자신의 계획대로 서둘러 수학 공부를 끝낸 뒤 영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영어를 공부하는 와중에도 아이는 끊임없이 ‘아까 그 단어는 다 외웠나?’라며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몇 시간 후 아이는 ‘이제 완벽하게 외운 것 같으니 영어 공부를 그만해도 될 것 같아’라고 스스로 정리하며 시험 준비를 마친다.

https://www.youtube.com/watch?v=9vjJC7TwA3Y&t=1s

앞서 마인드셋 이론을 주창한 캐롤 드웩 교수 또한 다르게 표현했지만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즉 ‘노력’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지속적인 학습 전략의 수정과 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메타인지 능력이 향상될수록 학습자는 점점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인지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1. 자기 자신을 보는 거울 2. 스스로를 믿는 능력 3. 나의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인정하는 것

어쩌면 개발자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우리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세 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생각해 보면 좋을 질문들 !!!
앞으로 학습을 진행하며 나의 학습상태가 어떤지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어느 부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이번 섹션에 대한 구글 캘린더 일정을 한번 확인해 봅시다. 나만의 학습 전략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학습 계획을 세워 봅시다.
앞서 고민했던 리사 손 교수가 설명하는 메타인지의 세 가지 내용 중 나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고민해 보고, 생각을 정리해서 기록해 봅시다.

3.메타인지, 트레이닝 가이드

메타인지는 현재 나의 인지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능력이다. 모니터링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알아야 함과 동시에 ‘모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무언가를 모를 수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다면 모니터링과 컨트롤 능력을 제대로 키울 수 없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대부분의 학습 경험을 통해 남보다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받아 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메타인지는 ‘남보다 빠르게 습득하는 방법’이 아니라 거울을 보듯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입니다. 또, 완벽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변화할 수 있다고 믿고 실천해 나가는 능력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능력이지만, ‘빨리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확한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메타인지 훈련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불편하고 귀찮게 느껴질 수 있지만 훈련을 통해 정확한 방향을 찾아가다 보면 목적지에 더 빠르게 도착해 있는 여러분을 발견하실 겁니다.
학습을 진행하면서 여러분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페어 프로그래밍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크게 아래 두 가지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페어의 실력보다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느낄 경우
페어의 실력보다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1의 경우 자신이 빠르게 문제를 해결했다는 이유로 문제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생략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닌데도,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되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빠르게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나 과제를 만나게 되었을 때, 깊게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 보니 학습의 능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쉽게 흥미를 잃어버리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2의 경우에는 페어에 비해 학습 속도가 느리다는 이유로 흥미와 자신감을 쉽게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스스로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전략을 수정하려는 생각보다, 다른 사람의 속도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 오히려 자신의 방향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때로는 애써 ‘아는 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는 척’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되는 또 다른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4.메타인지를 활용한 유닛별 회고

자기주도적 학습 가이드
앞서 진행한 '자가 점검 리스트'를 기준하여 답변할수 있는 개념들의 개수를 확인한 뒤 '자기주도적 학습 가이드'에 기반한 추가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복습을 진행 합니다.
이때 자가 점검 리스트의 아는것과 모르는것의 기준을 정확히 구분하여 모르지만 아는것으로 체크한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확인이 필요합니다.

메타인지적 활동
이해도 자가 점검 리스트와 자기주도적 학습 가이드를 활용한 메타인지적 활동을 통해 여러분은 아는것과 모르는것의 구분을 명확하게 할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아는것과 모르는것을 구분하는 단계를 거치지 않은체 무작정 학습을 진행하다 보면 어디서부터 어떤부분을 놓쳤는지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게 되며, 최악의 경우 처음부터 다시하자! 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는 방대한 개발지식을 하나하나 습득해 나가는 과정에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코스를 진행하며 개발 지식 습득보다 중요한 한가지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단연 중요한 한가지는 끊임없이 알고자 하는 욕구 이며, 이 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아는것과 모르는것을 구분하는 능력이 핵심적 입니다.
이를 위해 어려분은 코스를 진행하며 단순히 눈앞에 놓인 기술의 습득 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습득 할 수 있는지, 아는것과 모르는것의 구분은 어떻게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지 등에
더욱 집중하여 학습 하신다면 코스를 마치신 이후에도 꾸준히 공부하며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실수 있을것입니다.

5.개인 블로그에 회고 작성하기(optional)

메타인지를 더 깊게 훈련하고 싶다면, 개인 회고 블로그를 따로 작성해 보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꾸준히 기록된 회고 블로그는 여러분의 메타인지 훈련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회고 블로그를 작성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질문과 답변 예시를 제공해 드립니다.
회고 블로그로 메타인지를 훈련해 보세요!

개인 블로그에 회고 작성하기 예시
(배열, 객체를 학습한 수강생의 시각으로 작성된 예시입니다.)

  1. 지금 현재, 당신의 기분이나 느낌을 표현해 주세요.
    Tip1. 오늘 하루 전체보다는 현재에 집중해 주세요.
    Tip2. '좋았다'. '힘들었다.' 등 짧은 한 문장으로 표현하기보다는,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점점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주세요!

    어려운 내용을 따라가느라 너무 지치고 힘이 든다. 배열에 대해서는 그래도 잘 공부했다고 생각하는데, 객체 관련 코플릿을 풀 때부터는 페어의 이해 속도를 따라가기가 벅찼다. 페어가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기다려주어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페어의 학습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2. 오늘 무엇을 학습한 내용 중 지금 떠올릴 수 있는 단어를 모두 나열해 주세요.
    Tip. 약 5분 정도 오늘 학습한 내용을 복기하면서 생각나는 모든 단어를 적어 봅니다. 이후 질문을 통해 이 중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되므로 최대한 많은 단어를 떠올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배열, 객체, 인덱스, 키, 값, 속성, 요소, for ~ in 반복문, for ~ of 반복문, break, continue, pop(), push(), slice()...

  1. 2에서 작성한 단어를 가지고, 오늘의 학습 내용을 설명해 보세요.

Tip1. 2에서 나열한 모든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설명할 수 있는 단어를 여러분의 언어로 설명해 보세요.

Tip2. 완벽한 설명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이해한 내용을 스스로 점검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진행해 주세요.

배열과 객체는 여러 개의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방법이다. 비슷한데 약간? 다르다.
배열은 요소들의 나열로 이루어져 있다.
배열은 요소가 나열되어 있으니까 순서성이 중요한데, 요소의 순서를 인덱스라고 한다.
배열의 첫 번째 요소는 1번째 요소가 아니라 0번째 요소이다. 즉, 배열의 요소의 인덱스는 0부터 시작한다.
자연스럽게 맨 끝에 있는 요소의 인덱스는 배열 전체 길이에서 -1을 해주면 된다.
객체는 키와 값으로 이루어져 있다. 키는 값을 설명해 준다.(?) 예를 들면 이름:운도 이런 식으로.. 이걸 나열하면 객체가 된다.
배열에 요소를 CRUD를 할 때는 메서드들이 정해져 있다. 앞에서 삭제 또는 제거 shift() unshift(), 뒤에서 추가 삭제 push(), pop()

  1. 설명하기 어려운 단어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Tip. 3에서 설명하지 못한 단어를 나열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간단히 적어 봅니다.

키, 값이랑 속성의 차이를 알기 어려웠다.
for ~ in 반복문과, for ~ of 반복문이 각각 배열 반복을 위한 건지, 객체 반복을 위한 건지 헷갈린다.

  1. 그 단어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기 위해서 누군가에게 질문을 한다면,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요?
    Tip. 설명하기 어려웠던 단어는 추가적인 학습을 통해 습득해야 합니다. 여기서 만든 질문을 바탕으로 검색과 아고라 스테이츠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학습해 보세요.

키, 값이랑 속성(property)는 같은 건가요, 다른 건가요?
for ~ in 반복문을 통해 객체를 반복할 수 있는 거 맞나요?
break 를 쓰면 그 즉시 함수가 종료되는 건가요?
continue 는 반복문이 종료되는 건가요? 아니면 함수가 종료되는 건가요? 함수가 종료되는 거라면 break와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메타인지를 위한 회고적 글쓰기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아래 영상을 시청해 주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QoI67VeE3ds&t=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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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은 안유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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