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코딩테스트를 알게 된후, 방학동한 1일 1문제씩 풀리라 다짐했으나...
현생이슈로 치이고 변명하다보니 클래스2까진 끝내고 싶었으나 클래스 1의 문제도 다 못풀었다.
3학년인데 머했서!!!!
물론 클래스 2에서도 풀수있는 문제가 분명있겠지만, 차근차근 기초부터 다져서 올라가는게 의미가 있기 때문에 문제를 골라서 풀진 않았다. 미련하더라도 나에게 맞는 공부법이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본질적인 문제가 이해가 되지 않으면 받아들이는것 자체가 안됐다.
단순 암기가 그래서 너무 싫었다. 적당하게 이해라도 되면 넘기겠다만, 그게 정말로 안됐어서 뭔갈 알게된다면 밑바닥 부터 긁어서 올라갔다.
남들에게 10을 설명하기 위해선 10을 알아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100도아니고 1000정도는 되어야 대략적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나는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설명할 정도가 될때까지 공부를 했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클래스 2를 달성하는게 목표다, 그리고 올해 말에는 3을 완료하거나 4의 첫자락에 도달하는것이다.
학과가 컴공이 아니다 보니 강의로 습득하는 길이 생각보다 좁다. 나는 정보통신공학과로 하드웨어 색이 어느정도 묻어있다 보니 언어의 강의 선택 폭이 좁아서 지금도 아쉽다.
하지만 비전공자 분들도 열심히 해서 성취하는것처럼 나는 아주 다른과도 아니면서 징징댈 시간이 없기에 학교에서 뽑아먹을건 뽑아먹고 졸업하려한다.
1줄요약
- 6월전까지 클래스2 다 풀자
응애 개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