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실시한 aws 서밋 행사를 다녀왔당:)
항상 느끼지만 코엑스는 너무나 복잡하다..
선착순으로 주어지는 도시락을 나는 받지 못했기 때문에 행사장 바로 옆에있는 NBB에서 간단히 먹었다
다양한 트랙도 들어주고..
행사 팁(물론 내년엔 바뀔 수 있음!)
- 점심은 선착순!
- 빠르게 가서 기조연설 들어갈 때 티켓? 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난 기업 행사장을 먼저가서 11시 즈음에도 받지 못함!
- 트랙을 잘 선택해야한다.
- 어떤 트랙은 정말 실무적인 내용과 도움되는 부분이 분명하게 있는 반면,, 어떤 트랙은 그냥 시간내서 광고보는 느낌이었다. 기술적인 인사이트라도 얻을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냥 딱히 기술적 이야기 없이 우리 제품 이렇게 저렴하구요~ 이렇게나 잘한답니다! 이런 내용 뿐이라 아쉬웠다.
- 강의는 가능하면 시작 25분 전에는 도착해서 자리를 맡아야한다.
- 자리가 다 차면 시작시간이 되지 않았어도 못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어떤 강의는 서서 듣기도 가능하도록 하더라
- 점심시간 후 강의는 더 일찍 가야함!
- 혼자가도 괜찮! 하지만 같이가면 더 괜찮!
- 난 혼자가서서 이것저것 잘 얻어오고 강의도 잘 듣고했지만, 기업 행사장에서 인형뽑기나 뭐 사진을 찍어야 한다거나 하는 부분은 혼자 하기 쫌... 부끄러웠다 헤헤(그래도 함)
- 기념품들은 모두 내 정보 주고 받는 거!
- 그냥 가서 기념품 받는 게 아니라 대부분(98%)은 설문조사를 응하고 인증해야하는데 보통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넣어야 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한거지만 이런거에 예민한 분들은 기념품 받기 힘들듯 하다
첫 개발자 행사 참여였는데 정말 직업으로서의 소속감도 느끼고 공부에 동기부여도 되는 좋은 행사였다.
강의는 사실 집에서 유튜브로 듣는게 더 집중이 잘 될듯 하지만 현장감을 느낀 것만으로도 가치있는 하루 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