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x = 1;
var y = 1;
// var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는 같은 스코프 내에서 중복 선언을 허용한다.
// 초기화문이 있는 변수 선언문은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var 키워드가 없는 것처럼 동작한다.
var x = 100;
// 초기화문이 없는 변수 선언문은 무시된다.
var y;
console.log(x); // 100
console.log(y); // 1
동일한 이름의 변수가 이미 선언되어 있는 것을 모르고,
변수를 중복 선언하면서 값까지 할당했다면
➡️ 의도치 않게 먼저 선언된 변수 값이 변경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함수의 코드 블록만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한다.
따라서, 의도치 않게 전역 변수가 중복 선언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var 키워드로 변수를 선언하면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변수 선언문이 스코프의 선두로 끌어 올려진 것처럼 동작한다.
이를 통해 에러가 발생하는 건 아니지만,
프로그램의 흐름상 맞지 않을뿐더러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오류를 발생시킬 여지를 남긴다.
let 키워드로 이름이 같은 변수를 중복 선언하면, 문법 에러가 발생한다.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모든 코드 블록(함수, if문, for문, while문, try/catch 문 등)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하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와 달리,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동작한다.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foo is not defined
let foo;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런타임 이전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선언 단계"와 "초기화 단계"가 한번에 진행된다.
즉, 선언 단계에서 스코프(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에 변수 식별자를 등록해,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변수의 존재를 알린다.
그리고 즉시, 초기화 단계에서 undefined로 변수를 초기화한다.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선언 단계"와 "초기화 단계"가 분리되어 진행된다.
즉, 런타임 이전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선언 단계가 먼저 실행되지만,
초기화 단계는 변수 선언문에 도달했을 때 실행된다.
만약 초기화 단계가 실행되기 이전에 변수에 접근하려고 하면, 참조 에러가 발생한다.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스코프의 시작 지점부터 초기화 단계 시작 지점(변수 선언문)까지 변수를 참조할 수 없다.
➡️ 스코프의 시작 지점부터 초기화 시작 지점까지 변수를 참조할 수 없는 구간 = 일시적 사각지대(TDZ)
// 런타임 이전에 선언 단계가 실행된다. 아직 변수가 초기화되지 않았다.
// 초기화 이전에 일시적 사각지대에서는 변수를 참조할 수 없다.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foo is not defined
let foo; // 변수 선언문에서 초기화 단계가 실행된다.
console.log(foo); // undefined
foo = 1;
console.log(foo); // 1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let foo = 1; // 전역 변수
{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Caanot access 'foo' before initialization
let foo = 2; // 지역 변수
}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의 경우,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위 예제는 전역 변수 foo의 값을 출력해야 한다.
하지만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도 여전히 호이스팅이 발생하기 때문에 참조 에러가 발생한다.
자바스크립트는 ES6에서 도입된 let, const를 포함해서 모든 선언(var, let, const, function, function*, class 등)을 호이스팅한다.
단, ES6에서 도입된 let, const, class를 사용한 선언문은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동작한다.
var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와 전역 함수, 그리고 선언하지 않은 변수에 값을 할당한 암묵적 전역은 전역 객체 window의 프로퍼티가 된다고 했다.
let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가 아니다. 즉, window.foo와 같이 접근할 수 없다.
let 전역 변수는 보이지 않는 개념적인 블록(전역 렉시컬 환경의 선언적 환경 레코드)내에 존재하게 된다.
// 이 예제는 브라우저 환경에서 실행해야 한다.
let x = 1;
// let,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 window의 프로퍼티가 아니다.
console.log(window.x); // undefined
console.log(x); // 1
대부분의 특징은 let 키워드와 대부분 동일하다.
const 키워드는 상수를 선언하기 위해 사용한다.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반드시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문법 에러가 발생한다.
const foo; // SyntaxError: Missing initializer in const declaration
var 또는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재할당이 자유로우나,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재할당이 금지된다.
const foo = 1;
foo = 2; // TypeError: Assignment to constant variable.
상태 유지와 가독성, 유지보수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상수의 이름은 대문자로 선언해, 상수임을 명확히 나타낸다.
// 세율이 의미하는 0.1은 변경할 수 없는 상수로서 사용될 값이다.
// 변수 이름을 대문자로 선언해 상수임을 명확히 나타낸다.
const TAX_RATE = 0.1;
// 세전 가격
let preTaxPrice = 100;
// 세후 가격
let afterTaxPrice = preTaxPrice + (preTaxPrice * TAX_RATE);
console.log(afterTaxPrice); // 110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에 원시 값을 할당한 경우 값을 변경할 수 없다.
하지만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에 객체를 할당한 경우, 값을 변경할 수 있다.
변경 불가능한 값인 원시 값은 재할당 없이 변경(교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변경 가능한 값인 객체는 재할당 없이도 직접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const person = {
name: 'Lee'
};
//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따라서 재할당 없이 변경이 가능하다.
person.name = 'Kim';
console.log(person); // {name: "Kim"}
const는 재할당을 금지할 뿐 "불변"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즉, 새로운 값을 재할당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프로퍼티 동적 생성, 삭제, 프로퍼티 값의 변경을 통해 객체를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때, 객체가 변경되더라도 변수에 할당된 참조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