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만 있으면 붙여주는 것 같다.
공통 질문, 자기소개서 질문, CS 질문, 코딩 테스트 질문을 대비 해야 한다.
CS 지식이 없는 상태라면 준비할게 많아진다. 자소서에 적힌 플젝이라던가 익숙하다고 썼던 언어 위주의 CS 질문대비를 집중하고, 전체적인 CS 지식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코딩테스트 문제는 전날 한번 생각하고 가야한다. 자소서도 한번 읽고 가야한다. 공통 질문 중 자기 소개랑, 지원 동기 정도는 생각해가면 좋다.
2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군대를 다녀와서 휴학하고 소마에 지원한 케이스여서 전공지식이 부족했고, 학교에서 CS는 배우지도 못했다. 급하게 CS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정말 얕게 훑는 정도밖에 못했다. 다행히도 CS 질문은 1개 나왔는데 자유롭게 말하라고 해서 말은 할 수 있었다. 나는 면접을 정말 못 봤지만, 붙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인지 모르겠지만, 내 옆자리 한명이 불참한걸 보고 그래도 안온 사람 1명은 제쳤으니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