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24 일곱 번째 TIL

서태욱·2021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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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S

  • 팀프로젝트 2일차
  • 공공 데이터 포털에서 팀프로젝트에 필요한 공공 API 신청
  • 테스트 겸 코드에 url과 발급받은 인증키를 넣고 RUN을 했는데 SERVICE KEY IS NOT REGISTERED ERROR 발생
  • 홈페이지 상에는 발급 승인이 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사용 가능해지기까지 몇시간 걸리는 것으로 파악
  • 일단 이번 프로젝트 기간 동안 내가 맡은 것은 위치 기반 여행지 추천 기능을 구현하는 것
  • JS로 구현 가능한 현재 위치 (위도, 경도) 불러오기를 공공 API와 접목시켜 사용자가 여행지 추천을 요청했을 때 근처의 여행지를 추천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

❗️FEELINGS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코드를 구성할 때 스스로 사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머리속에 해야 할 것들은 덩어리째 있는데, 어디서부터 손대서 풀어나가야 할지 잘 모르겠다.
  • 예컨대 이런 거다. 서버 역할을 하는 app.py 파일과, 화면에 보여주는 index.html 파일을 만들고 뼈대를 세우고 나면 그 다음에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갈피를 못잡는 느낌
  • 강의에서 보았던 코드들을 떼어 와서 붙여넣고 나면 그걸 뜯어보면서 뭘 바꿔야 하는지 생각하는데만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런데 필요한 기능들을 넣어야 해서 배우지 않은 것을 찾아서 시도하려고 하면 엄두가 안난다. 아직 복붙해둔 내용도 정확하게 장악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일 것

🔎FINDINGS

  • 만들어야 할 페이지 및 서버와, 기존에 강의를 통해 따라해 두었던 페이지 및 서버를 동시에 띄워놓고 왔다갔다 하면서 어떻게 작동하는 것인지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 그러다보니 어렴풋이 두 파일이 주거니 받거니 request와 response로 응답하는 과정이 보이는 듯 했다.
  • 조금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html 페이지에서 함수를 정의하는 내용도 헷갈렸었다. 수업 때 예제로 했던 파일들을 보면 function openClose(), function postArticle()로 시작하는 함수를 정의하는 부분이 있는데, openClose, postArticle 부분을 스스로 정의해야 하는지, 아니면 정해진 것을 가져다 쓰는 것인지조차 헷갈리게 되었던 것. 팀장의 도움을 받아서 스스로 정의하는 것이고, 헷갈리지 않도록 이름을 잘 짓는 것도 중요하다고 확실히 각인했다.

🔮FUTURE

  • 오늘은 여행지 추천 받기 버튼을 누르면 "나만의 메모"에서 한 것처럼 card-columns 탭이 펼쳐지면서 거기에 여행지 추천이 카드 형식으로 뜨게 만드는 것까지는 성공했다.
  • 하지만 위도와 경도를 받아서 위치 기반의 추천 여행지가 실제로 카드 내용까지 들어가게 하는 것은 아직 잘 모르겠다.
  • 일단 내일은 원하는 포맷으로 페이지를 띄우고, 거기에 공공 API의 데이터들이 위치 기반으로 잘 들어올 수 있도록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 내일의 목표를 이루어서 성취감을 쌓는 일을 잘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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