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13 TIL19

서태욱·2021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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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한 일

  • 오늘은 즐겨찾기 기능을 드디어 완성했다.
  • 하지만 내가 한 것은 10퍼센트도 안되는 거 같다. 많은 도움을 받았다.
  • 대신 눈으로 따라가면서 흐름이 어떻게 되는 걸까 생각하려고 애를 많이 썼다.
  • 오늘 가장 고민 됐던 포인트는, 내가 원하는 게시물의 content_id를 서버에서 받아다가 클라이언트에서 title, address, distance같이 원하는 값들을 뽑아내는 부분이었다. 즐겨찾기를 눌렀을 때 db에 들어가는 값은 user id와 content id 뿐인데, 그걸 어떻게 받아야 할 지 감을 잡지 못한 채 시간이 많이 흘러갔다.
  • 팀장님의 도움을 받아 세션 스토리지를 이용해 해결했다.
  • 세션 스토리지는 간단히 key나 value값을 저장 할 수 있는 저장소와 같은 개념인데, 쿠키보다는 저장 용량이 더 크다는 점에서 다르고, 값이 계속 남아 있는지 여부에 따라 로컬 스토리지와도 구별된다. 탭이 닫히기 전까지는 남아있지만, 탭이 꺼지면 휘발되는 성격의 저장소라고 한다.
  • 서버에서 넘겨준 content_id를 클라이언트에서 넘겨받은 뒤에 세션 스토리지에 담고 거기에서 title, file, address, distance 등으로 구분하여 값을 얻어냈다.
let title = JSON.parse(sessionStorage.getItem('near_object'))[content_id]['title'];
  • 사실 개념이 아직 정확히 와닿지는 않지만, 따로 데이터를 다시 저장해서 불러올 필요 없이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 것 같다.
  • 튜터님의 두 번째 방문이 있었다. 웃기만 했다. 다음에는 질문거리를 미리 생각하고 준비해야겠다. 깊이 고민해 봤어야, 뭘 알아야 질문도 하지!
  • AWS 크레딧 받는 걸 오늘 뒤늦게서야 신청했다. 공지를 보긴 봤는데, AWS 강의도 다 못들을터라 '아 그거 아직 내 일 아닌듯?'하고 무심결에 넘겨버렸는데, 튜터님이 물어보셔서 당황. 다들 못받은 사람이 많다던데, 과연 나는 어떻게 될것인가..

❗️ 느낀 점

  • 여전히 도움 받는 신세지만, 오늘은 서버를 구성하거나, 변수들을 바꾸어 넣어주거나, 틀을 잡는 등 아주 기본적인 부분에서 나름대로 구성해볼 수 있었다.
  • 물론 한번에 작성한 것이 제대로 작동될리 만무했지만, 하나씩 조정해 나가면서 완성되는 것을 볼 때 매우 기뻤다.
  • 문제가 생겼을 때 print를 해보거나, console.log로 찍어서 데이터가 제대로 넘어오는지, 문제가 생겼다면 어떤 부분에서 발생했는지 등을 점검하는 습관이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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