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프로젝트는 이력서에 기재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떻게 방향으로 진행되는지 궁금증이 있으실 것 같아요!
앱 스쿨 : Android 1기는 800시간 동안 JAVA,Kotlin 기초부터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기초,기본, 심화학습을 통해 실제 서비스를 구현해보는 프로젝트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완성도, 실용성, 창의성, 안드로이드 필수 구성 요소, 발표 태도 등의 평가 기준으로 1기 최종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된 '동네이션'팀의 서경원(1기 수료생)님의 인터뷰를 담아보았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프로젝트에 가장 중요한 협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집중해서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팀에서 맡은 역할 등)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최종프로젝트 '동네이션'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서경원 이라고 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수행한 저의 역할은 애플리케이션 내부에서는 Firestore Database를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의 구성 및 연결작업 및 Naver Api를 활용하여 App내 지도 화면을 구성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기획서, 시연 영상을 제작,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맡았었습니다.
Q2. 최종 프로젝트에서 개발하신 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동네이션'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은 '동네'와 'Donation'을 합쳐 이름 지었으며,
동네라는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Donation)하여 도움을 주고받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이웃에게 필요한 재능을 기부받는 행위, 재능을 기부하여 타인에게 베푸는 행위를 안전한 관계 내에서 지역 내 재능 기부 시스템을 확립시킨다는 목적으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Q3. 어떻게 해당 주제로 서비스를 개발하시게 되셨을까요? 필요를 느낀 포인트가 있을까요?
COVID-19가 진행되면서 발생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 중 '기부'라는 행위에 대해서 사람들의 경험률도 감소하고 중단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점에 착안하여 가격을 측정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재능 기부'를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어 해당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재능 기부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여 사회에 공헌하여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재능 기부를 받는 사람은 전문적인 지식과 컨텐츠를 쉽게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재능 기부를 하는데 이유가 충분히 존재하더라도 시장이 활발하지 않는 이유는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플랫폼이 부족하다는 점이 해당 주제에 대해서 필요를 느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Q4. 혼자 개발 공부를 할 때와 팀 협업을 경험할 때의 차이가 있을까요?
혼자서 공부할 때는 자신이 어느 정도로 해당 분야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무슨 언어를 사용하여 어떤 기능을 공부하고 배운 것을 얼마나 응용할 수 있는지 스스로 알아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 하지만 자신에게 최적화된 공부 방법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팀 협업을 약 2달간 경험하면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때는 여러가지 기능에 대한 능력치를 요구하게 되는데 혼자서가 아닌 여럿이 같이 협업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일정을 구체화하여 빠르게 정할 수 있고, 서로 약한 부분이 있으면 도와주고 의견을 제시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가는 과정이 혼자서 진행하는 것 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Q5. 협업 시, 소통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데요, 소통을 ‘잘’하기 위한 꿀팁이 있을까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코딩을 잘 하는 것 만큼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역할을 분담하고, 분담한 역할을 수행하는 4~6명 규모의 프로젝트의 경우에 각자 맡은 일을 하게 되면서 소통이 적어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또한, 팀원의 성격도 다 다르고 모든 팀원이 100% 다 만족할 수 있는 대화를 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선 팀원들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도 얼굴을 본 적없는 사이지만 프로젝트 시, 너무 딱딱하게 공부에만 집중하고 할 것만 하면 된다는 마인드 보다는 팀원과 프로젝트 외의 대화도 많이 해보고 서로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면 100%는 아니어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Q6. 협업을 경험하면서 얻게 된 가장 유익했던 부분이 있을까요?
협업은 경험해보는 것 자체로 유의미하다는 생각이 이번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서 느꼈습니다.
더욱이, 이렇게 부트캠프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해보게 되는 협업은 현업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들과는 다르게 모두 똑같은 스타트지점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의견을 제시하거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더 수월했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7. 프로젝트 시, 트러블 슈팅은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진행하셨다면 어떤 도움이 되었을까요?
제가 진행했던 과정에서 해결했던 트러블 슈팅에 대한 내용 중 하나는 지도화면에서 발생했던 이슈를 해결했던 내용입니다. 지도에 재능기부를 베푸는 사용자의 위치를 마커로 표시하는 기능을 만들던 중 데이터베이스에서 쿼리 정보를 가져오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속도가 오래걸리는 문제를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발생한 원인으로, 마커에 대한 데이터를 불러올 때 사용되는 반복문이 동기처리 되어 하나씩 불러오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슈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Corutine을 이용한 비동기식 처리를 통해 처리시간을 절감하는 방법을 채택하여 팀원과의 의견 조율 후에, 비동기르 데이터를 처리하여 가져온 후에 마커를 한 번에 추가하였고 화면에 모든 마커를 담는데 필요한 속도가 평균적으로 약 70% 감소하는 현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이슈 해결 후 평소에 비동기식 처리를 예제로만 공부할 때는 전/후의 과정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 방법론적인 것만 공부하여서 처리를 비동기식으로 해주는 것에 대한 속도의 이점을 확인할 수 없었는데, 해당 이슈를 통해서 비동기식 처리에 대한 이점과 깊은 사용법을 알게되어서 코드의 최적화과정을 잘 알게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8. 마지막으로 예비 수강생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저는 6개월동안 Android AppSchool을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여러 사람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배우는 내용들은 처음에는 이해가 안가고 오류 투성이었지만 복습하고 강사님과 멘토분들에게 도움을 얻어서 적응해나가고 익숙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 안에서 여러가지 컨텐츠들을 진행하며 자신이 가진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다면 좋은 결과가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기 수료생 분들의 첫 번째 인터뷰 잘 보셨나요?
현업과 유사한 협업을 앱 스쿨 : Android 2기에서 경험해 보세요!
인터뷰를 통해 여러분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테킷 앱 스쿨 : Android 2기 인터뷰도 기대해 주세요😀
Android 1기 수료생들의 더 많은 프로젝트가 궁금하다면 여기! 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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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간 : 23.11.01~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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