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패스트캠퍼스에서 진행하는 AI 부트캠프에서 학습한내용과 교육과정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AI 부트캠프 1주차 학습일지
1일차
오티와 함께 현직자 특강이 있었는데 나름대로 고민할 거리가 있는 시간이었다.
확실히 이쪽업계에 더 잘하는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역시 꾸준함과 성실성이 자기개발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다시금 생각해 보았다.
몇가지 궁금증도 남았는데 현실적으로 현재 업계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엔지니어간에 확실한 업무분담은 없는것 같아 보였다.
어느 회사에 가도 저 직무들중 이것저것 복합적으로 잘하는것을 맡아서 하는 느낌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확 와닿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CV쪽에 데이터 엔지니어나 ML 엔지니어쪽이 나와 맞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데 실제 업무에 투입되기 전까지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차근차근 도전 할수있는 일을 묵묵하게 해야겠다.
2일차 ~ 3일차
본격적인 기초통계 지식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틀동안 인강으로 대표값, 분산도, 기술통계, 검정 , 회귀분석등 다양한것을 배웠다.
대표값~분산도 파트에서는 용어정리와 간단한 계산, 그래프 생김새와 분포에 따라 주로 어디에 쓰이는지 등이었고 후반부의 분포, 검정, 회귀분석 으로 가면 갈수록 파악해야 할 정보가 많아져서 그래프에 따라 뭐가 어떻게 변하고 어디에쓰이는지 파악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아무래도 꾸준히 데이터를 다뤄보고 판별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 지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나름 재미난 점은 코랩을 사용해서 다양한 결과값과 그래프들을 이것저것 실험해보고 뜯어 고쳐보고 하는것이 생각보다 재미가 있었다.
확실히 파이썬은 인터프리터 언어라서 그런가 코드작성한 내용을 바로바로 확인할수 있다는게 확실한 강점이다.
그리고 지루하게 코드만 계속 치는것 보다는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데이터의 그래프들과 통계치를 뜯어보고 변경하면서 이것저것 파악해 보는게 역시 흥미 유지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물론 실무에서는 막 뜯어보고 그러면 안되겠지만 지금이야 배우는 입장이므로 다양한 그래프와 변화를 확인해 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수학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처음접하는 방식의 수학수업이라 아직 따라가는게 버겁다.
이틀동안 집합과 명제, 함수,확률 및 확률분포등을 배웠는데 고등학교때의 기억이 드문드문 나는것 같지만 정합적으로 이해하고 있던 내용은 아니라서 색다른 시각으로 수학을 바라보는 관점이 생겨야 할것같다는 압박감이 상당하다.
이번 수학수업에서 의 목표는 기본기를 확실히 챙기자 라는것으로 목표치를 잡았다.
꾸준히 복습한다면 언젠가는 확실하게 수학을 잡을수 있을거라 믿는다.그게 과연 쉬울까?feat. 고등학교 과정의 공통수학, 수1 수2, 미적분, 확률통계 교재 구매했다.
아무래도 AI 를 학습하는데 고등수학정도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것이 수학수업을 통해 경험한 가장 큰 영감 이라고 생각한다.
4일차 ~ 5일차
개인적으로 기초지식 부족으로 제일 힘든 시간이었다.
수학수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는데 이전 2시간씩 수업들을때보다 수업량이 늘어서 거의 따라가기 힘든 수준이 되버렸다.😂🤣
4일차가 시작되었을때 수학파트에서 이항정리, 다항정리식과 지수함수 로그함수에 대해 공부할때는 내용이 너무 어려웠다.😫
이항분포, 다항분포, 정규분포, 포아송분포등 여러 확률분포 또한 수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보고 생각해 보았는데 기본적으로 수식을 통해 수학적 논리적으로 바라보는것이 익숙치가 않았다.
5일차, 가설검정과 회귀분석 파트에서 인강으로 보았던 내용을 수학적으로 보조해서 이해를 하니 지식의 보완이 어느정도 이뤄진것같다.
하지만 여전히 수학은 너무 어렵고 공부해야 할것이 많다.
그렇게 이틀간 어찌어찌 흐름은 이해하고 가기는 했지만 복습을 하루종일 해도 기초지식에서 뒤쳐져서 인지 다시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아쉬웠던점은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정도로 열심히 하자 라는 생각을 했지만
목표를 조금 수정할수 밖에 없는것이 조금은 분하고 많이 아쉬웠다.
수정된 목표에 따라 수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집중하는것을 최우선으로 여길수 밖에 없을것 같다.
발표도 처음생각과 다르게 가면갈수록 따라가기 힘들어져서 아무래도 발표를 신청하기는 힘들것같아서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문이과를 떠나서 예전 고등학교 수학지식이 거의 떠오르지 않았던것은 아무래도 반성할만한 점이라 사실을 상기시켜준다.feat. 한주가 끝나고 드는생각은 수업 내용을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다행인 점은 수업의 흐름이라도 어느정도 파악했다는점이다.
그리고 기초지식이 아쉬운 만큼 수학의 이해와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으니 앞으로 이 기억과 감정을 원동력 삼아서 꾸준히 수학기초를 다지는 수 밖에 없다.
📜한주를 마치며
AI부트캠프 1주차가 정신없이 지나갔다.🥱😵
설마 첫 주에서부터 막히지 않겠지? 라고 생각한게 실수였다.
처음보는 수식들과 용어들, 그리고 처음접해보는 유형의 수학강의..
수학의 정석적인 흐름을 통해 통계지식을 공부하는것은 아무래도 처음겪는 일이어서 수업에는 조금더 적응이 더 필요할것같다. 앞으로 기본기를 익히는데 주력해야겠다.
사실 고등학교 졸업후 수학을 거의 십 몇년만에 했더니 너무 따라가기 벅찼지만,
내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기초수학과 확률-통계를 계속 복습해서 그런지 한주를 마칠쯤 조금이나마 수학을 더 잘 이해할수 있게된것같다되었다.고 생각하자..ㅋㅋ.😅
이번주 수업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기억속에서 얼마나 수학을 잊어버리고 살았는지 다시금 자신을 반성하고 되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feat. 수학공부 해보니
별로재미없..아니, 재미있는것같다.고 생각하자..ㅋㅋ.😅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서 기초지식을 쌓아놓아야 다음에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할때 더 도움이 되겠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