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컴퓨터 등과 가깝게 지냈고, 사회생활도 비슷한 언저리에서 하다보니 코딩, 프로그래머.. 이런것에 대한 갈증은 항상 있었다.
딱히 배울곳이 없어서 몇해동안 책만 뒤적거렸는데 인강으로 코딩을 가르쳐 주는 곳이 있네? 평소 배워보고 싶다는 욕망 + 비전공자도 할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어 끝모르고 수강신청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
물론 코딩공부를 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 유튜브나 구글링만 해도 수두룩 빽빽하지만.. 배움이라는 것은 머리보다 의지가 필요하고 의지는 주머니를 털었을 때 불타....;;
(튜터님 저를 개발자로 인도하여 주세요~)
개발일지
'스파르타 코딩클럽'을 수강하면 1주 강의가 끝날때마다 숙제가 있고 '개발일지' 작성을 권장하고 있다. 이런 포스팅에 익숙하지도 않고 귀찮기도 해서 안 쓰고 있었는데.. '앱개발 종합반'을 마치기 위한 졸업작품 개념으로 멘토와 함께 진행 할 실습 기획안을 개발일지에 작성하여 링크를 제출하란다.
무엇을 할까.. 유용한 정보를 담아서 광고도 달고 앱스토어에 짠! 올릴까도 하다가, 어짜피 코딩을 익히는 것이 본 실습의 목적이라면 다음 주제가 좋겠다고 결정했다.
실습 기획안 - 주제
나는 '앱개발 종합반'과 '플러스 반'을 동시에 수강했다. 앱개발 플러스 반은 종합반의 심화과정인데 인스타그램과 비슷한 앱을 만들어 보면서 다양한 코드를 배울 수 있다.
그런데 약간(?) 미완의 상태로 수업이 마무리된다. 나머지 부분은 스스로 공부해야 실력이 늘어난다는 취지로 숙제가 주어지는데.. 인생의 미스터리로 남을까봐 튜터님과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정리하자면 '앱개발 플러스'반에서 공부한 'wegram'의 mypage를 완성하고, 일반 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Mypage를 설정할 수 있는 페이지를 추가하여 닉네임과 상태 메시지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보고자 한다. 나머지 페이지들의 커스터마이징은 덤으로 진행한다. 공부하면서.. 할 수 있겠지? 아마도..
실습 기획안 - 내용
위 이미지는 미완성된 mypage다. 여기에서 닉네임, 계정(이메일), 작성한글/작성한 댓들/방문 횟수 숫자는 임의의 값을 뿌려놓은 것이다.
나는 이것들을 연동된 firebase에서 값을 불러와서 완성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일반적인 앱처럼 프로필을 수정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어 닉네임, 프로필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도록 하고 간단한 소개글도 입력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추가로 몇가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능력이 되는한 다음 부분도 완성시켜 보려고 한다.
새글을 작성하고 업로드 했을 때 바로 새글을 작성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mainpage인 뉴스피드로 가보면 새글이 보이지 않는다. 이것을 글을 작성하면 바로 갱신된 뉴스피드로 이동하도록 하고, 화면을 당겼을 때 페이지를 갱신하는 기능을 넣어보고자 한다(벌써부터 어려울거 같은데;;).
댓글 기능의 경우 작성하고 등록하면 작성된 글이 그대로 남아있다. 아주 부자연 스럽다. 등록되면 작성한 텍스트는 사라지는 것으로...
대략 이정도를 구현해 보고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