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오늘 코테 스터디를 하면서 진짜 갈 길이 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힘이 쭉 빠졌던 포인트는,
잘 모르는데 그냥 쓰는 것들을 깊게 파보면서 공부하는 것
. 근데 저는 잘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모르겠는데요..? 오늘 처음 보는 게 왜 이리 많은지... 다른 분들이 해주시는 설명이 귀에 안 박히고 후루룩~ 후루룩~ 날아간다😹물론 다른 분들은 개발 공부를 오래 하셨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서 실력 비교가 무의미한 행동인 걸 알지만,
스터디를 하는 2시간 동안 홀로 뒤떨어진 기분을 온전히 느끼고 있으니.. 마인드 컨트롤이 매우 쉽지 않ㅇr....(엉엉)
프로젝트 할 때는 와악 엘라스틱 겁나 방대하네!! 진짜 하드하게 파야겠다...
운영 쪽으로 고민할 때는 와 모르는 거 진짜 많다 CS 공부 시급하다...
코테 스터디할 때는 하 나 지금 자바 기본서부터 다시 봐야 할 것 같은데...
ㅎ ㅏ ㅎ ㅏ 세상에 마상에
지금 여기서 잠을 어떻게 더 쪼개야 하는지🤔❔ 오엠지 오엠지
상황) 로그 스태시로 ES에 데이터 넣는데, 데이터 수가 뻥튀기(?)되는 문제
start_position => "beginning"
sincedb_path => "/dev/null"
이 설정으로 처음엔 2만 개, 그다음엔 1만 개의 데이터를 ES에 넣었다. 그럼 총 3만 개의 데이터가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키바나로 확인해 보니 5만 개가 들어가 있었다!
오잉!?
start_position 문제인가 싶어서 beginning을 end로 바꿔봤는데도 문제 해결이 안 됐다.
혹시 sincedb_path 때문인가!? 해서 주석 처리를 했더니..!
원하는 대로 데이터가 잘 들어갔다!
이 문제 해결한다고 구글링하면서 알게 된 사실💡
- 파일 offset이 저장된 다음에 로그스태시를 재시작하면 beginning이나 end에 상관없이 해당 offset에서 재시작된다.
- /dev/null은 항상 비어있는 폴더고, 여기로 전송하면 데이터는 버려진다.
그니까 로그 스태시 입장에서 보면, 데이터가 이미 버려져서 어떤 데이터가 어디까지 올라갔는지 모르는데, 그것도 모르고 다시 실행하니까 처음에 넣었던 2만 건을 다 포함해서 다시 넣은 것!!!!!! 그래서 5만 = 2만 + (2만 + 1만)
후우 진짜 진짜 방대하다
그래도 내일부터는 데이터 차곡차곡 올릴 수 있어~ 좋아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