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계기로, 사이드 플젝과 멘토링이 결합된 형태의 활동을 하게 되었다. 나는 프로젝트의 작업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멘토링을 받는 형태로 참여했다. 멘토님과는 장기적으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내가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작업을 하는 속도가 다르다. 멘토님은 그냥 해야겠다 싶으면 바로 작업에 착수하신다. 흔히 많은 사람이 말하는 그냥 실천해라
를 눈으로 보니까 또 다른 시야가 생긴 것 같았다.
그래서 그때부터, 그냥 나도 한다. 생각나면 바로 작업을 진행하고 만약 바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카톡 내게 쓰기에 큐 마냥 줄줄줄 작업해야할 것들을 적어둔다.
🎯 신입과 10년차의 차이
- 질문의 차이
신입: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년차: "이렇게 하면 될까요?"
→ 답을 얻는 자와 확인받는 자
- 문제 인식의 차이
신입: "문제가 생겼어요"
10년차: "이런 문제가 있는데,
이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 문제 발견자와 해결사의 차이
- 보고의 차이
신입: 모든 과정 상세히 보고
10년차: 핵심만 간결하게 보고
→ "팀장이 알아야 할 것만 말한다"
- 네트워크의 차이
신입: 우리 팀원만 안다
10년차: 타부서에 해결사 친구 있다
→ 업무 80%는 인맥으로 해결된다
- 시간 관점의 차이
신입: "빨리 끝내자"
10년차: "1년 후를 대비하자"
→ 단기성과와 장기성장의 균형현직 팀장의 속마음:
"10년차가 아니라도
이런 차이를 아는 순간
승진은 빨라진다"
더 할말이 무엇이 있으랴, 일잘러가 되는 방법을 꾸준히 탐구하자.
회사일
, 멘토링 사이드 프로젝트
, 팀 사이드 프로젝트
, 글또 소모임
, 글또 + 블로그
, 나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커피챗
, 운동
, JS 공부
, 개인 플젝
, 독서
그리고 블로그에 공개하기 힘든 내용 1개
까지 몸이 10개여도 모자라다는 말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
바쁘고 힘든데, 오히려 재미는 있다. 미래에 투자하는 거니까.
3/4일에는 개학&개강하여 학교 다니시는 학생분들을
3/5일에는 멘토님을
3/6일에는 광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3월 첫 주 평일에는 지나온 과거, 내가 되고 싶은 근래의 미래, 나의 주말을 볼 수 있었다.
어느때보다도 머리가 꽉차고 몸이 피곤한 3월이지만 이만큼 재미있었던 적도 오랜만인 것 같다.
2025년 힘들어보이고, 힘들 것이다. 나도, 세상도
원래 동이 트기 전에 가장 어두운 법이니 잘 버텨보도록 하자.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